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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약이 다 떨어졌는데 귀찮아서 병원에 안 가고, 사프란과 가바로 버티고 있다. 정신적인 면은 크게 문제없는데(낮잠이 늘었으니 100%는 아니지만 예민하고 성격이 나빠지지는 않아서) 등이 저리기 시작하더니, 그게 머리와 허리로 퍼져서... 불안증은 몸의 경직을 가져오는데 지금 많이 뻣뻣하다. 허리가 많이 굳었다. 동생꿈을 이틀연속 꿨다. 어제. 동생네 네 식구가 갑자기 왔다. 왜 왔냐고 물으니 "서울대공원 가기로 했잖아"라고. 몇년만에 얼굴을 보는 듯한 제부는 얼굴만 찌푸리고 말이 없다. 큰조카는 예닐곱살, 작은조카는 갓난아기로, 동생이 안고 있다. 오늘. 동생과 작은 조카가 왔다. 나는 사람취급 안하고 엄마랑 둘이서 대화하고 있다. 오렌지주스를 흘려서 닦는데 장롱안까지 들어가서 장롱문을 여니 웬 물까지 섞..
하루종일 실검에 올라와 있지만 클릭은 잘 하지 않았다. JTBC에서 상세하게 취재한 내용이 나온 걸 보고, KBS1에서 수박겉핥기식 보도를 하는 걸 보고.. 인터넷 기사에 좀 업데이트가 있을까 해서 클릭했는데 별 내용이 없는 거 같아, 적어본다. 사망한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아버지와 범인 안씨의 형이 10대때부터 친구였다고 한다. 안씨의 형이 말하길 2주전에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했는데, 안씨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병원에서 그래서 실패. 여자아이에게 본인이 얼마전에 용돈도 주고, 또 자기동생 건도 평소 상의하고 그랬다고 울먹이며 말한다. 끔찍하다. 같은 아파트 위아래층, 혹은 같은 층에 살면서 아빠 친구 동생아저씨니까 적어도 한 번쯤은 인사라도 하지 않았을까, 그 아이가.... 범인 안씨에게 말이다. 그리고..
일단 최근엔 당최 밖에 나가질 않아서 제로고도 안하고 있고 글도 안 올렸는데, 그래도 내 제로고 추천인 아이디 cbdh38i를 써주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서 감사하다. 가끔 '제로고 지하철'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있어 글을 남긴다. 작년 12월부터 제로고를 시작해서, 집 근처에 지하철역이 몇 개 있어서 지나다닐 때 골드를 채굴했으나(역 밖에서) 제로고가 업데이트되면서 앱이 치밀해지는지(?) 점점 역에서 획득한 골드가 회수되는 건이 늘어났다. 그리고 한 번은 시내로 외출을 해서 진짜(...)로 지하철역 안에서 골드를 채굴했는데 그것도 회수되었다.(?) 매뉴얼을 보니, 세 번 이상 연속 회수? 혹은 골드 불법 획득으로 간주되면 아이디가 정지된다는 무시무시한 문구가 있어 그 이후로는 지하철역에서는 아예 ..
엄마의 알레르기 검사 결과, 집먼지가 가려움증 원인으로 나온 이후로 처음에는 집먼지 진드기인가 해서 포기?하고 있었으나. 생각해보니 그냥 집먼지인 것같아서 엄마가 집에 없을 때마다 이불을 밖에서 털고 방을 쓸고 했다. 엄마한테 어떻냐고 물어보니 괜찮아진 거 같다고 한다. 엄마의 외출이 잦은 편이라 청소를 자주 하게 되는데, 어제도 했다고 말하니 "매일 할 필요는 없지 뭐" 라고 한다. 말로 잘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내가 청소하는 게 별 거 아니라는 뜻이다. 당분간 청소하지 말아야겠다, 엄마 입에서 제발 청소 좀 해달라는 소리 나오게. 엄마 본인이 못하는 이유는 이불을 들고 계단을 내려가서 밖에서 터는 게 팔, 다리가 아프기 때문. 그러니까 내가 자기 안 가려우라고 열심히 하고..
새벽 3시까지 잠이 안와서 이북을 듣는다. 오전 8시~11시 정도에 아무때나 깬다. 오후에 두어시간 다시 낮잠을 잔다. 오늘은 낮잠에서 깨고 나서 기분이 유난히 안 좋아서(자기혐오?) 엄마에게 말했더니 기분이 확 좋아지는 약을 타다 먹고 정신차리란다. 전에도 한 말이고... 세상에 그런 약은 없는 거 알면서. 처음 신천에 있는 신경정신과에 가서, 의사에게 뻔뻔하게 내 취직자리를 알아봐달라고 한 게 문득 기억났다.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예전에 지금 이 기분이었을 때와 비슷한 안좋은 상황이 기억난다고 한다. 20대 중반 때 일인데 문득 또 그게 기억나서 더 기분이 나빠졌다. 엄마한테 몇 마디 퍼부었다. 또 개소리한다고. 자기 아프다는 소리는 구구절절 지겹게 하면서, 나 아프다는 소리는 한 마디도 듣기 싫어서..
오른쪽 손바닥, 왼쪽 가슴 아래가 가렵다. 작년 10월에 재발했다고 써놨는데 그럼 6개월만인가? 일이 더 커지지 않고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4월 15일 월요일)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만 각질 비슷하게 일어나 있는 상태이고 나머지는 진전없음. 4월 18일 목요일) 오른손 엄지손가락만 각질이 일어나 있음.
아이허브 소스내추럴 아스코빌 팔미테이트 항산화력이 뛰어난 지용성 비타민C를 배합한 아스코빌 팔미테이트. 신진대사와 성인병, 스킨케어를 서포트한다. 아스코빌 팔미테이트는 팔미틴산(지방산)과 아스코르빈산(비타민C)이 결합되어 생긴 지용성 비타민C를 말한다 지질의 산화를 막는 작용이 있어, 체내의 지방연소를 서포트하는 항산화력이 주목받고 있다. 그 외에도 수용성 비타민C와 달리 흡수성이 높고 체내에 오래 머무르는 성질이 있어, 스킨케어와 면역력향상에도 기대되는 성분이다. 아이허브 소스내추럴 아스코빌 팔미테이트 500mg 90캡슐 https://www.iherb.com/pr/Source-Naturals-Ascorbyl-Palmitate-500-mg-90-Capsules/15882?rcode=KPV193
제목 저자 역자 출판사 평점/비고/읽은경로 나는 네이버블로그로 노머니 욜로한다 이지혜 황금부엉이 대 3 읽기와 쓰기를 다 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베껴쓰기 송숙희 팜파스 교 3 나는 오늘부터 행복해지기로 했다 레이첼 허센버그 우영미 경원북스 교 3 뇌를 읽다 프레데리케 파브리티우스 외 박단비 빈티지하우스 교 2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이한이 비즈니스북스 알 3 누리보듬 홈스쿨 한진희 서사원 알 4 크리에이터의 시대, 2019 SNS 트렌드를 읽다 정진수 천그루숲 대 4 1일 1분 정리법 고마츠 야스시 박승희 즐거운상상 sam무제한 1 마케팅 차별화의 법칙 신상훈 외 천그루숲 알 3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사사키 후미오 정지영 쌤앤파커스 도 2 SNS 마케팅 한 방에 따라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