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삼성노트북을 사용중. 1년 좀 넘게 쓰고 있는데..

7월에 윈도우 복원을 했는데 두 달만에 또 무거워져서 부팅시간이 오래 걸리고 크롬이 잘 안 열리는 등

이것저것 에러가 나서 어제 다시 윈도우 복원을 했다.

삼성노트북은 부팅 시 F4키를 계속 누르면 복원 설정창이 뜬다.

시스템 초기화에는 20여분이 걸리고, 그 이후 삼성 자체 업데이트를 하느라 몇 번 재부팅을 해야 하지만.

금방 복원이 되니 편하다.

참고로, 난 노트북을 구입할 때 운영체제가 미리 깔려 있는 걸 구매한다.

어려운 건 못 하기 때문에.

예전에 데스크탑을 쓰던 시절에는.... 복원이 아니라 용어가 뭐였더라.

여하튼 싹 다 뒤집어 엎고 또 운영체제도 새로 깔아야 해서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고 번거로웠는데.

이런 면에서 세상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그런데, 내가 두 달 만에 복원할 정도로 노트북을 막 쓰고 있나?


데스크탑 시절 쓰던 모니터가 남아 있어서, 모니터가 두 개이고.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하다 보니, 인터넷브라우저도 세 개를 쓴다.

원래 크롬, 파이어폭스, 익스플로러를 썼는데,

파이어폭스는 업데이트가 너무 잦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하는 것 같다, 느낌상.

그래서 새로 복원한 김에, 대신 네이버 웨일을 깔았다.

메인은 크롬이고, 다른 브라우저는 조금씩만 쓰기 때문에 정확하게 평가할 수는 없지만,

웨일은 처음 나왔을 때 깔아봤는데 꽤 무거워서 바로 삭제했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개선이 됐는지 무겁지 않고 쓸만하다.

그런데 캡쳐가 에러가 난다. 웨일브라우저 자체 캡쳐가. 뭐, 나만 그런 거겠지.

사실 원래는 익스플로러에 알툴바나 네이버툴바를 깔아 캡쳐를 주로 했는데 귀찮아서

크롬 웹스토어에서 제일? 후기가 많고 별점도 괜찮은 FireShot이라는 걸 찾아서 크롬에 추가했다.

신세계까지는 아니지만, 사용도 편하고 깔끔하게 캡쳐가 잘 된다.

그리고 툴바를 따로 안 깔아도 되니 좋다.

구글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고 여러가지 내 데이터가 넘어가는 것도 별로지만, 확실히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데가 있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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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건물 아이

2018.09.09 12:17

늦게 일어나서 화장실에 갔는데 갑자기 아이 울음소리가 크게 들린다.

화장실 위치 상, 그리고 근래 옆건물 아이가 크게 우는 일이 잘 없어서 설마 아니겠지 하고 볼 일을 보고 나오니 

옆건물 아이가 맞다.

너무 화가 나서, 베란다에 대고 "아으~~~!"하고 괴성을 질렀다.

애한테 버럭거리던 소리가 잠시 중단된 듯.

애는 여전히 울고.

다시 애 엄마가 몇 분 간 버럭거린다.

그리고 다섯대 맞으라고 하니까 애가 더 크게 운다.

좀 있다 조용해진다.

이 모든 게 대략 5분 정도에 일어난 일이니까 길지는 않은데...

정말 듣고 있기 고통스럽다.


지난 주 토요일에 내가 들은 일을 쓸까 말까 하다가 쓰는 김에 쓰자면.

내가 저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게 3년이 넘었는데

외부인이 그 집에 찾아온 건 처음 들었다.

아마 이모같았다. 애엄마의 동생? 친구면 그리 편하게 대하진 않을 것 같으니.

어른여자의 "아이고, 아야," 하는 소리가 들린다.

꽤 오래 그랬는데 내 생각엔 아이의 장난감을 밟고 아파한 것 같았다.

그 후 아이가 겁을 먹은 듯한 울음소리를 한참 낸다.

이모가 "아니, 왜 울어?"라고 황당한 듯 몇번을 말한다.

아픈 건 자긴데 애가 갑자기 겁먹은 듯 우니....

내 생각엔 아마 애엄마가 저랬을 경우 심하게 아이를 혼냈기 때문에

이모에게도 혼날 줄 알고(장난감을 잘못 놔뒀다든가 하는 이유로) 운 것 같다.

아이는 울음을 그치고...

좀 있다 언니동생이 약간 말다툼 비슷하게 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 사건? 이 있기 전에 아이가 좀 억울하다는 듯이 울었는데 왠일로 엄마가 조용했다.

평소 같으면 뚝! 이러거나 버럭댔을텐데.

그리고 아이 우는 패턴도 좀 달랐다. 평소보다 길게 울었다.

왜 그러나 했더니, 이모가 와 있어서 좀 다르게 행동했던 것 같다.

별 거 아닌 일로 애를 저렇게 윽박지르고 압박하면...

저 애는 과연 잘 자랄까. 자신감있게 자랄까.

폭력을 쓰면 아동학대로 신고를 하겠는데, 정서적인 학대.

그것도 주로 야간이나 주말이니... 참.



조카도 그렇고  저 애에게도....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

메시아 증후군이라는 게 있다는 걸 알았는데 우습게도 내가 그건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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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를 만났다

2018.09.07 16:29

마트 가는 길에...

종종 걸음으로 뛰면서 맞은 편에서 내 쪽으로 오고 있었다.

나는 활짝 웃으면서 "방과 후 가?"

눈을 엄청 깜빡 거리면서 아무말도 안한다.

"왜 말이 없어?" 

"너무 오랫만에 만나서..."

들고 있는 필라 가방에 잠시 눈길을 주고

"방과 후 가?"

고개를 끄덕끄덕.

"잘 갔다와~" 어깨를 두드려줬다.

그리고 나를 지나쳐가는 조카를 돌아보며 바이바이하면서 다시 한 번

"잘 갔다와~" 

조카도 손을 들어 바이바이한다.

나는 끝까지 웃었다.

어릴 땐 길에서 만나면 반가워했는데.

아니, 올해도 자기네 집 앞에서 작은 조카랑 같이 만났을 때 반가워했었던 거 같은데, 그건 작년이던가?

암튼 4월에 친구와 있을 때 만났을 때도 그렇고 안 반가워한다.

딱히 그게 섭섭한 건 아니다, 내향적인 성격인 것도 있고.

눈을 너무 깜빡거리던데 놀라서 그랬나..

얼굴이 점점 자기 아빠를 닮아간다.


집에 와서 엄마에게 말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났다.

6월에 내가 자기 엄마랑 싸울 때 옆에서

내가 해준 게 하나도 없다고 증언? 했기 때문에 찔려서 표정이 굳었던 건가.

그건 약간 섭섭하지만,

알아줘야 할 것은 그 부모지, 아이가 아니다.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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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s24.com//Campaign/00_Corp/2018/0820BookClub.aspx


그냥 리스트를 쭉 내리면서 골랐는데 딱 24권.

10월말까지 베타서비스라 무료라고 한다.

아직은 책이 별로 없는 듯, 스크롤 내리는 데 시간이 얼마 안 걸린 걸 보면.

그런데 대도서관의 '유튜브의 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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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가는 길에

2018.08.31 17:44

동생네 집이 있어서 가끔 올려다 본다.

매번은 아니고.

오늘 보니까, 베란다 창문에 알록달록한 시트지 같은 걸 붙여놨다.

4월에 우리집에 왔을 때 빨래 널 때 사람 마주치는 게 싫다고 했는데...

그래서 붙인 듯.

1층에 사는 게 아니라... 그 얘길 들으면서도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었는데

제대로 알아들은 거였군.

저런 거 보니까 또 안됐다. 



다시 생각해보니, 싫어서 마스크를 쓴다고 했었다.

더워서 마스크를 못 쓰겠어서 시트지를 붙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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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셀렉트

2018.08.24 13:28

밀리의서재로 책을 열심히 듣고 있다.

그런데 어제 리디북스에서 리디셀렉트라는 6500원짜리 무제한 월정액제가 나왔다는 얘길 듣고, 한 달 무료라길래 신청했다.

밀리는 소장도서가 2만권인데,

리디북스는 베스트셀러 위주라 몇천권?도 안되는 것 같다.

그래도 안 겹치는 책이 있어서 몇 권 다운받아서 듣고 있다.

둘 중 하나를 계속 사용한다면, 가격이 좀 더 비싸도(9900원) 밀리의서재가 더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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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회수

2018.08.20 17:12

집 수리를 했다.

선풍기 등의 소형가전은 주민센터 앞에 있는 함에 갖다 놓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주방 씽크대에 붙어 있는 김치냉장고는 너무 무거워서.

주민센터에 갔더니, 종량제봉투를 판매하는 지정슈퍼에 가라고 한다.

그래서 슈퍼에 갔는데, 슈퍼 주인이 친절하게 폐가전수거업체에 전화를 해서 신청을 해준다.

1주일 내에 온다고, 그리고 오기 전날에 핸드폰으로 연락을 하겠다고 한다.

1주일을 언제 기다려 라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온다고 바로 문자가 왔다. 신청 잘 되었다고.

그리고 김치냉장고를 수거하자마자 또 바로 문자와 카톡이 왔다. 수거완료되었다고.

나름 편리한 시스템이네.

스티커를 사서 붙이는 것도 아니고, 무료였다.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참고만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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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2018.08.17 16:11

G9에서 프리미엄 이용권 2달치를 100원에 판매하고 있길래 결제했다.

어플을 깔고 이것저것 살펴봤다.

TTS가 되니까 좋군.

프리미엄 이용권은 정가가 9900원인 모양이다.

두 달 동안 또 책에 빠져살 것 같다.

온라인 서점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책들이 밀리에 있나 검색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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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기사가 좀 재수가 없었는데 필터청소에 대해서도 너무 손쉬운 듯이 얘기해주고 갔다.

설명서를 보니 쉽지 않은 것같아 좀 긴장을 했는데, 해보니 나 치고는 잘 했다.

의자에 올라가 에어컨 상판옆부분에 있는 홈에 손가락을 넣어 상판을 들어올리고

필터 두 개를 뺀 후, 물을 뿌린 후 손으로 닦아준 후

(샤워기로 해줘도 되는 듯한데, 청소 당시 샤워기가 문제가 있어서)

두어시간 정도 그늘에서 말린 후 다시 끼워서 고정시켰다.

그런데, 2주에 한 번 청소해주라고 해서 구입 후 15일만에 한 건데, 꺼내보니 필터가 상당히 깨끗했다.

더 띄엄띄엄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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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2

2018.08.09 11:59

1)내 인생 운운


2)자기한테 맞춰주는 게 웃기다며 ㅋㅋ


생각해보니 2번 문제도 있었다.

아니다, 원래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는데도

끝까지 내가 자기 무서워서 무조건 오케이하는 걸로 알아서.


위 두가지가 짜증나서 다시는 사과안하기로 결심했었다.

지금도 사과하고 싶지 않다.

자기가 신인가.

무슨 문제만 생기면 왜 100% 내 잘못이고 내가 사과를 해야 하지?

거기다 매번 내가 사과해서 화해한 걸 기억도 못하는데.

병식이 없는 성격장애는 그러니까 더 짜증나는거다.


그리고 자기가 문자 차단해놓고 왜 나는 차단안할거로 생각하고 계속 문자보내나.

무슨 근자감이야.


문자 그만 보내지 않으면 쫓아가겠다고 경고했는데도, 계속 보내서 쫓아갔었지 11월엔.

그래놓고 다 내 망나니짓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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