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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엊그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고등학교 때 좋아하던 아이의 이름을 검색했는데 네이버 인물정보에 뜬다. 그 다음날 아침에 엄마한테 신기하다고 하며 얘기했더니 걔는 성공했네, 너는 뭐했니 라며 비아냥댄다. 그 자리에선 별말못하고 내 방에 들어와 잠시 울었다. 그런데 오늘 엄마 머리 염색해주는 문제로 또 비아냥댄다. 엄마의 여러 가지 점이 싫지만 가장 싫은 게 비아냥대는 거다. 원수도 아니고 어렸을 때 어리바리하고 힘이 없어서 날마다 엄마에게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듣고 살았다. 칭찬, 격려, 인정 이런 건 우리 집에 절대 없었다. 자기도 힘들었겠지만, 그렇다고 자기 딸한테 그런 식으로 대하다니. 정말 못된 인간이었다. 지금은 좀 유해졌지만, 그래도 자기 힘들 땐 요즘도 저렇게 본성이 나온다. 그간 밤새 안..
제목이 신선해서 읽었는데. 듣다가 울기도 하고. 저자가 너무 솔직하다. 환우들에게 도움되는 팁도 많고. 별점 만점 주고 싶은 책. '감정의 우울''생각의 우울'(부정적 사고)'행동의 우울'(과수면 등)- 난 이 세 가지가 다 있다. 상담치료를 하려면, 한국임상심리학회 홈페이지에서 '임상심리전문가 조회' 혹은 '지역별 상담서비스'를 확인한다. 우울하면 체내시계가 느려져서 하루 시간이 순삭된다. 아래는 다른 책 기록- 블로그 부업) 가치X전달수 본업/취미/일기/블로그씨질문
아리피졸(아빌리파이 복제약) 2mg, 리보트릴 0.5mg, 프록틴(프로작 복제약) 10mg 이렇게 복용한 지 1년 정도 된 듯한데. (전에 여기 기록해놓은 걸 찾아서 쓴 건데 용량체크가 엉망이었네, 지금 갖고 있는 약 모양으로 검색한 거랑 기존에 써놓은 거랑 용량이 다르다.) 요즘 들어 연말이라 그런지 우울해서 잠을 12시간씩 자고 있어서 약을 조정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아리피졸(아빌리파이 복제약) 2mg, 프록틴(프로작 복제약) 20mg 으로 줬다. 근데 리보트릴은 왜 뺀 거야, 아리피졸을 줄여주던가. 아리피졸 덕에 욕을 거의 안 하고 살긴 하지만. 불안증도 꽤 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 상담하려고 가도 말을 길게 안하고 후딱후딱 내보낸다, 그 놈의 의사는. 12월 21일 월요일에 다시 갔다가 막말..
확실히 화가 덜 난다. 화가 난 스스로도 즐겁지는 않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서 좋긴 하다. 욕도 안 나오고. 다만 처지는 건지 잠이 늘었다. 아침에도 늦게 일어나고 낮에도 어느새 자고. 오늘은 두 시간 좀 안 되게 낮잠을 자고. 어젠 시간을 안 재서 모르겠는데, 엄마 말로는 점심 먹고 들어가서 저녁 먹을 때까지 잤다고 한다. 이거 포다르코를 안 먹으면 하루종일 자겠는데... 엄마는 내가 잠을 많이 자는 걸 질색하지만, 그래도 내가 ㅈㄹ을 안하니 약을 다시 줄이라고 하진 않는다. 그래도 너무 자는 건 인생 낭비다, 안 그래도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는 기분인데, 늘.
아리피졸 2mg, 리보트릴 1mg, 노르작 20mg? 이건 여기서 검색하니 16년 1월에 지금 다니는 정신과에서 받은 건데, 오늘 받은 게 아리피졸 2mg인데, 어찌 된 거지? 반 알짜리를 그동안 먹었으니 1mg을 먹었던 거 같은데... 검색해보니 오늘 받은 게 온전한 2mg. 아무튼 화가 많이 나서 약을 바꾸고 싶은데 너무 처지긴 싫다고 말했더니 화를 줄이는 약은 보통 처지는 부작용이 있다고 하면서도 아리피졸을 2배로 늘리면 짜증이 줄고 처지는 건 덜할 거라고 하면서 줬다. 아리피졸=아빌리파이 말도 거의 안하고 사는데 입을 열면 1/10이상이 욕이니 원, 사는 게 왜이리 화가 나고 참을 수가 없는지. 엄마가 화나게 하는 것도, 무례한 당근 구매자들도 못 참겠다. 이제 약을 늘렸으니 좀 진정이 되었으면 ..
비정형우울증 경조증+우울증 2형양극성장애 북클럽 연장 이후로 안 읽고 있는데 일단 전에 읽다가 메모해 놓은 부분을 적어본다. 분노감을 잘 느끼는 나는 그냥 우울증은 아닌 것 같다. 아, 전에 안면이물감이라는 용어를 내 맘대로 지어내 블로그에 적은 적이 있는데 안면통이라는 용어가 나왔다 이 책에. 환자들이 얼굴에 막이 덮힌 느낌, 뭔가 달라붙은 것 같은 느낌, 압박감 등을 호소한다고.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군.
경직증세가 심하다. 아침저녁으로 사프란,가바를 복용해도. 불안증도 굳는 증세가 있지만 조현병도 찾아보니 근육경직문제가 있군.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할 때도.. 다이어리에 적어놓은 걸 보면 비몽사몽,잠을 많이 잤다라고 써놓은 날이 꽤 되어서. 엄마는 아마 내가 지금 그 상태인 줄 알겠지만. 머리부터 허리까지 경직되어 고통스럽다. 특히 머리가 제일 짜증나네. 조이는 느낌이 심하다. 약을 먹으면 이렇게 굳진 않으나, 그래도 역시 사는 게 시원찮기에, 꼭 이러고 살아야 하나 싶다. 아, 머리가 조이면서 얼굴 이물감이 느껴진다. 예전에 느낀 것도 이거였던가.
난 안가의 말 중에 "(10년간 불이익을 많이 받아서)사람이 그러다보면 화가 날 수도 있고."에 분노했는데 엄마는 "지가 불이익 받은 게 뭐가 있어?"랜다. ? 안가가 아니라 나한테 하는 얘기인 듯? 세상 모든 조현병환자들에 대한 엄마의 생각을 보여주는 한마디랄까. 그나저나 저 놈 하는 말이 예전 강남역 그 놈을 떠올리게 하네. 세상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당할 수 있는 거라고 인터뷰했었지. 인터뷰 기회는 왜 줘? 왜 그걸 방송에 내보내? 미친놈의 개소리를. 난 방송국인간들이 더 이상한 것 같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