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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약이 다 떨어졌는데 귀찮아서 병원에 안 가고, 사프란과 가바로 버티고 있다. 정신적인 면은 크게 문제없는데(낮잠이 늘었으니 100%는 아니지만 예민하고 성격이 나빠지지는 않아서) 등이 저리기 시작하더니, 그게 머리와 허리로 퍼져서... 불안증은 몸의 경직을 가져오는데 지금 많이 뻣뻣하다. 허리가 많이 굳었다. 동생꿈을 이틀연속 꿨다. 어제. 동생네 네 식구가 갑자기 왔다. 왜 왔냐고 물으니 "서울대공원 가기로 했잖아"라고. 몇년만에 얼굴을 보는 듯한 제부는 얼굴만 찌푸리고 말이 없다. 큰조카는 예닐곱살, 작은조카는 갓난아기로, 동생이 안고 있다. 오늘. 동생과 작은 조카가 왔다. 나는 사람취급 안하고 엄마랑 둘이서 대화하고 있다. 오렌지주스를 흘려서 닦는데 장롱안까지 들어가서 장롱문을 여니 웬 물까지 섞..
엄마의 알레르기 검사 결과, 집먼지가 가려움증 원인으로 나온 이후로 처음에는 집먼지 진드기인가 해서 포기?하고 있었으나. 생각해보니 그냥 집먼지인 것같아서 엄마가 집에 없을 때마다 이불을 밖에서 털고 방을 쓸고 했다. 엄마한테 어떻냐고 물어보니 괜찮아진 거 같다고 한다. 엄마의 외출이 잦은 편이라 청소를 자주 하게 되는데, 어제도 했다고 말하니 "매일 할 필요는 없지 뭐" 라고 한다. 말로 잘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내가 청소하는 게 별 거 아니라는 뜻이다. 당분간 청소하지 말아야겠다, 엄마 입에서 제발 청소 좀 해달라는 소리 나오게. 엄마 본인이 못하는 이유는 이불을 들고 계단을 내려가서 밖에서 터는 게 팔, 다리가 아프기 때문. 그러니까 내가 자기 안 가려우라고 열심히 하고..
'조현병의 음성증상(감정둔화, 자발성저하)는 중뇌피질계 장애로, 도파민과 관련이 있다.' 중뇌피질은 검색하니 잘 안 나오는데....?
결혼한 이후로 발병한 건가 싶었다.5년전 이 블로그에 처음 그렇게 적어서.그런데 생각해보면, 십여년전에 회사 같이 다닐때도 성격장애가 의심스러운 에피소드가 있었다.동료가 음식점에서 국?을 자기 치마에 쏟았는데, 일부러 그랬다고..그때만 해도 내가 언니노릇을 하던 시절이어서, 설마 그랬겠어 라고 했는데지금 그렇게 반대하는 말을 하면 날 죽이려할 듯.그리고, 그 이후에 동호회활동을 했는데 거기 사람들과 트러블이 있었다.그 때도 좀 과하다고 생각했었다.원래 좀 튀는 성격이었는데 대학 가자마자 친구한테 뒷통수맞고 아르바이트, 일자리 등등에서 문제가 많아서 발병한 것 같다.열심히 살았고 능력은 있는데 너무 순진했고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걸 생각하면 안됐다.유전문제도 있을지 모른다, 친가 사람들은 그렇게 ..
플루옥세틴.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주 1회 복용하는 '프로작 위클리'나 액상형태도 있다.약물 지속 시간이 길어, 마지막 복용 후 6주까지 체내에 머무른다.식이장애, 월경전증후군, 강박장애에 효과가 입증되었다.임신,수유 기간에 가장 안전한 항우울제로 평가받고 있다. '불안과 우울로부터의 힐링' -원제 Healing Anxiety And Depression (2003년) 中우리말 제목을 잘못 지었다.책 내용은 좋다.
나를 인정해주고 공감해주는 관계를 경험하자병적인 수치심으로 인한 인정중독에서 해방되려면 누군가에게 나의 자율성과 개성을 있는 그대로 충분히 수용받고 인정받을 필요가 있다. 내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도, 내 의견을 그대로 표현해도 비난받거나 처벌받지 않는 새로운 관계의 경험이 필요하다. 이런 관계를 충분히 경험할 때, 나의 마음에 그 대상과 나눈 안전한 관계가 자리를 잡는다. 지금까지 수치심을 주던 가혹한 내면의 목소리가 있던 자리에 나를 인정해주고 공감해주는 대상과의 경험이 들어선다. 이렇게 되면 나 자신도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줄 수 있다. 이것이 내적 성장이다. 공감적 치료자와 안정된 치료 관계를 오래 갖는 것은 내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정신분석은 내적 성장을 도와준다. 분석가와 깊이 연결..
1)센서티브- 갤럭시폰으로 한 달 한 권씩 무료로 책을 대여할 수 있는데, 지난 달인가 다운받아 읽고 있다. 현재 알라딘에서 10년 대여 이북.진짜 읽으면서 너무 공감이 가서... 지금도 밤 12시가 넘었는데, 계단 올라오면서 떠드는 인간들한테 혼잣말로 쌍욕을 하며 이 글을 씀....-.-; 2)콰이어트- 경산시립도서관1권, 여의도디지털도서관2권(예스24도서관어플 이용) 3)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4)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생존편위 세 권은 내가 가입한 전자도서관에는 없고, 10년 대여도 안하고.스스로 생각이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므로, 일단 3번만 읽어보고 싶은데...내가 다니는 도서관이 공사중이다. 거기 있을 것도 같은데, 검색은 안해봤지만,없으면 희망도서 신청해도 되고. 허나..
나는 민감한 사람이었다.우습게도 지금에야 알았다.스스로 이성적인 사람인 줄 알았는데, 감정적인 사람이었다는 걸 몇년전에 깨달은 것과 비슷하다.그만큼 사는 내내 감정을 억눌러와서 몰랐다. 민감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고,그냥 내향적이고 우울하고 그런 거라 생각해왔는데'센서티브'라는 책을 이북으로 듣다 보니...저자가 '자기가 내향적인 사람으로만 알았는데 민감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써놨길래.아하!! 싶었다.내향적=민감함 은 아니라 한다.민감한 사람 중 30%는 외향적이라고 책에 나와 있었다.스스로 성격이... 까다롭다고 생각한 적은 있었다. 그게 민감함과 일맥상통하는 거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올해도 옆집 건물 여자의 버럭질이 나를 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