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아이허브할인코드
- 0625240
- 제로고추천인
- 캐시피드
- 아이허브 추천코드
- 꿈
- 문상5000
- 문상오천
- 아이허브영양제
- 아이허브
- 5월앱테크
- 아이허브추천상품
- 카카오클립
- 캐시슬라이드스텝업추천인
- 앱테크
- 뷰티쿠폰
- 캐시파이
- 캐시튜브
- 아이허브 추천
- 탭탭큐브
- 캐시슬라이드스텝업
- 튜브캐시
- 분열성성격장애
- 리워드앱
- 리워드어플
- 뷰티몬스터
- 캐시파이추천인
- 제로고
- 앱테크어플
- 캐시홈트
- Today
- Total
목록일기 (635)
파수꾼(이사중입니다)
육아서를 듣는 중인데 문득 생각나는 게 있다.목요일에 조카에게 독립심을 키워주겠다는 이유로갈 때 장난감을 스스로 챙기도록 하고엄마에게 1시간 더 놀고 가고 싶다고 대신 말해달라는 걸 이제 핸드폰 생겼으니까 네가 하라고 했다.지난 번에도 답답하다고 썼지만, 지금 생각해보니까...그 때 조카가 토끼같은 눈을 하고 당황한 표정을 지었던 것 같다.장난감 챙기라는 것까지는 이해가 갔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엄마한테 니가 연락하라고 하는 건...그냥 니가 해라고 하지 말고,좀 부담스러울수도 있겠다고 이해하는 말을 해줬어야 했다.나도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허락안해주겠지만, 니가 직접해. 그 말은 심했다.거기다... 이모도 너네 가면 밥 먹고 해야돼.. 라고 덧붙이긴 했지만.왜...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을까. 그걸..
mbc스페셜을 보면서 오늘 왔다 간 조카들을 생각했다. 집에 돌아갈 때 내가 항상 장난감을 챙겨주고, 엄마한테 부탁이나 물어보라는 것도 대신 해줬는데 독립심을 키워줘야겠다는 생각에... 오늘은 안해줬다. 너무 냉정하게 대했나 자책감이 든다. 집에서 과보호하는 경향이 있어 나라도 독립심을 갖게 도와주고 싶은데.. 나도 변변치 않아서... 널 위한 거라고.. 말했지만, 말 주변도 없고. 그냥 오늘따라 왜저래... 싶었을수도 있겠다. 큰 조카는 내향적인 편이어서... 저 감정카드라는 게 필요할 것 같다. 작은 조카는 사는 게 짜증난다는 이상한 소리나 해서 또 걱정이 됐고. 요즘은 세상이 급하게 돌아가서, 아이들의 뇌가 예전과는 다르다는 얘기도 책에서 읽긴 했지만.. 그냥 친구처럼 대해주는 게 좋을까. 안그래도..
오랫만에 들어갔는데 전에는 tts가 되던데 안된다.그래서 업데이트를 해야 하나 하고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갔더니 역시나 업데이트.그런데 업데이트를 하니 속도는 빨라지고 UI는 편리해졌는데.여전히 tts가 안된다.되는 건 되고 안되는 건 안되고. 서재에 들어가서, 아래 무료/이벤트 메뉴에 들어갔더니무료 이북이 몇 권 있었다.'아침 5시의 기적'이 있길래 다운받았다. 대여기간은 한 달. 교보가 후하군.
검색하면 여러가지 나오는데 제일 편한 방법으로. 섬유유연제 반 통을 들이붓는다.1시간 기다렸다가펄펄 끓는 물을 부어준다. 30분 후 변기물을 내렸더니 안되는 거다.그래서 실망했는데,5분 뒤 다시 한 번 물을 내렸더니 뚫렸다. 섬유유연제가 우리 집에 있는 세제류 중 제일 독한 거라 그걸 썼다.
집에서 지역예배를 해서 4시간 동안 밖에 나갔다왔다.지하철 타고 시내에 나갔다가버스 타고 돌아와서화장품 매장에 갔다가패스트푸드점에 갔다가보건소에 가서 오래된 약을 버리고마트에 가서 먹을 걸 사왔다.그러고 집에 와서 1시간 정도 있다가3시간을 내리 잤다.8000보 정도 걸었는데... 밖에서 오래 다니면 너무 힘들다.나이를 먹었나보다.
https://justgetflux.com flux.어제 읽은 책에 나와 있길래~밤에 이용하면 수면에 방해가 덜 된다고...
은행에 다녀오는데 1층집 개가 내 기척을 느끼고 짖었다.나는 개도 개 키우는 이도 좋아하지 않는다.자기들만 좋지, 남한테는 그냥 민폐일뿐이다.1층집은 여름만 되면 덥다고 대문을 열어놓는데 지나다닐 때마다 개가 짖는다.일단 난 그게 불쾌하다.그리고 자기네만 더운 거 아닌데 벌써 문을 열어놓고 말이지.밖에서 개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을 봐도 별로인 게...전에 어떤 개가 다른 이를 향해 달려들었다.개 주인은 개를 말리지도 않고 상대방에게 이렇게 말했다.우리 개는 사람 안 물어요.그건 니 생각이지.물론 그런 피해를 안 주는 개와 개주인도 있지만,오늘은 밖에서 부르르 떠는 개를 보았다.개벼룩 생각이 났다.나쁘게 말하면 지랄맞은 거고, 순화해서 말하면 민감하다. 내가. 아, 주인 없는 유기견들은 불쌍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