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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지난달인가 왔을 때.엄마랑 거실에서 얘기하고 있었다.나는 무릎을 세우고 팔을 두르고 있었는데,조카가 와서 그 위에 앉으려고 했다.그런데 내가 다리를 그냥 세우고 있어서 뾰족하니까 그냥 잠깐 시도하다가 갔다.엄마랑 이야기하느라 정신이 팔렸던 것도 있지만.당최 스킨십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까다리를 양반다리로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자동으로 들지 않았던 거다.그게 두고두고 아쉬워서... 안타까워서..조카는 기억도 못하고 있을텐데...핸드폰 일정어플에 적어뒀다. 무릎에 앉히기.2주에 한 번씩 오니까 다음주에 올 것이다. 그 때 꼭... 4학년이 되었는데 왠지 목소리가 더 작아진 것 같아 걱정이다.
계모가 발로 차서 사망한 그 아이.어제 뉴스를 보니 친부는 학대를 방치했다고 한다.그 아이에게는 자기 편이 아무도 없었던 거다.계모가 데려온 여동생, 그리고 새로 태어난 두 동생.그들은 계모의 아이들일 뿐이고.친부마저도 학대를 알면서 방치했고.여덟살 그 아이는 몸도 마음도 얼마나 힘들었을까.하늘에선 행복하길.
어제는 새벽 5시에 눈이 떠져서 일어나서 시스템박스를 정리했다.이사올 때 갖고 온 게 두 개인데, 그 이후로 쌓아만 놓고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정리가 컨셉인 책들을 보면 보통 6개월 안 쓴 물건은 버리라고 하는데.이사온지 4년이 되어간다.다른 박스 밑에 쌓여 있어서 힘들게 꺼내서...박스가 두 개인데, 내용물을 정리해서 하나로 압축했다. 대학 학생증, 교환학생갔던 친구(라기보다 같이 다니던 애지만)가 보내준 몇 통의 편지.그런 건 다시 볼 일은 없지만 왠지 아까워서 못 버리겠다.정리를 많이 한 것도 아닌데 두 시간 반이나 걸렸다.정리하고 나니 기분이 좀 뿌듯했다.
전자도서관에 있길래 빌려서 읽기 시작했는데, 지식e 1.아메리카대륙에는 원래 인디언이 6천만명 있었다고 한다.그런데 백인들이 다 죽이고 보호구역으로 몰아내서 지금은 소수가 비참하게 살고 있다고.담담하고 절제된 문체인데, TTS로 들으면서 눈물이 주르륵.두 번째 챕터는 커피 이야기인데, 커피에도 역시 어두운 이야기가 있지..스트레스 쌓여서 다 못 읽을 듯.시리즈 7까지 있던데. 명의 1.첫번째 등장한 의사가 국립암센터의 폐암 전문의인데, 명의다 싶지만,문제는 저자가 피디인듯 한데, 글을 너무 감정적으로 써놨다.내용은 읽을 만한 듯 한데.역시 스트레스가 좀.....
다이소 안드로이드용 5pin타입 USB허브&멀티 케이블.3000원짜리.3개의 USB포트를 동시에 사용해봤는데 발열감이 엄청나서 당장 뺐다.과전류 보호 기능이 있다고 적혀 있지만,그 발열감을 봐서는 보호해줄 것 같지 않다.
동생이랑 트러블이 있던 기사가 지난 주부터 구역이 바뀌어 우리집으로 온다.전화를 하고, 벨을 누르고 나가보면 문 옆에 물건을 놓고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그건 괜찮은데... kg로지스도 그러니까... 바빠서 그러려니. 오늘 반품택배를 받으러 왔는데,문 열고 상자를 줬더니 "반품?" 이라고 한다.나는 기에 눌려 "네"라고 대답을 해버렸다.보통 "반품맞죠?" 라고 묻는데, 혀짧은 넘 같으니라고.내가 암말도 안했으면 다시 "반품???????"이라고 물었을래나.아침부터 재수가 없네.내가 니한테 반말 들을 나이가 아니다. 나보다 어려보이던데.동생이 민감하긴 하지만 괜히 트러블 난게 아니었다.다만 앞으로 반품할 일은 없다, 이번 반품도 동생네 꺼였다.그냥 매번 계단 내려가는 뒷모습만 보면 되겠지.그리고 난 보통 그 ..
책상 서랍을 정리한 지 얼마 안된 거 같은데어제 건강검진결과서를 찾다 보니 왜이리 정신이 없는지.특히 이어폰, USB선, 예전 쓰던 휴대폰들 이런 게 많고...예전에 쓰던 MP3류를 버릴까 생각하다... 언제 구입한 거지? 하고 블로그에 후기 써놓은 걸 찾아보니 09년에 구입했다. 그런데 꽤 후기를 자세히 써놨다.12년에 쓴 IT 기기 후기도 나름 열심히 썼다.지금의 내가 보니 신기하다.그 때도 나름 열심히 뭔가를 했었던 건가.지금의 나는 더 게을러진 건가. 나이먹어서 그런가. 내가 예전에 그런 글을 썼다는 게 신기하다. 꿈에 어딜 가는데, 짐이 엄청 많아서 그걸 분류해서 가방에 정리해 넣는데쓰레기까지 같이 갖고 가려고해서.... 늘 꾸는 꿈이지만, 오늘은 좀 길었다.
는 가능하나 그 상세내역은 조회가 불가능하다.어제 오늘 밖에서 데이터를 켜놨는데100mb짜리 예스24에서 책 사고 받은 쿠폰을 등록했고어제 얼마나 쓰고 남았나 조회를 해보니(모바일 티월드) 50메가 정도 남았다고 해서 안심했다.그런데 오늘 밖에 나가서 데이터를 10분 정도 켰는데문자가..."100메가 등록한 거 소진""이번 달 데이타 이용요금이 1만원 초과"라고 연달아 오는 거다.그래서 당최 이해가 안되서...집에 오자마자 사이트 들어가서 조회를 했는데 데이터 사용 내역을 알 수가 없어서상담원과 통화했더니...15000원 정도 데이터요금이 나왔댄다.그리고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은 조회가 불가능하댄다, 나같이 데이터 안 쓰는 요금제의 경우.내가 15000원 돌려달라는 얘긴 줄 알고 당황하던 상담원.그냥 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