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이사중입니다)

250mg/dl 정상이 150미만이다.이상지질혈증 가능성이 있다고 재작년에 건강검진결과가 나왔었다.지금 더 좋아졌을 것 같진 않고.200~499mg/dl 사이는 오메가 3(EPA+DHA)를 하루에 1~2g 복용해야 한댄다.(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나/여에스더/메디치미디어)

요즘 잠을 잘 못 자서인지 2,3일전부터 오른쪽 손바닥에 올록볼록하게 올라오기 시작.시간 지나면 나아지겠지하고 내버려뒀는데 계속 잠은 못자고, 어제는 장시간 외출을 해서인지..자고 일어나니, 두드러기가 좀 더 커지고, 터져서 내용물이 나와 있다.라고 쓰니까 징그러운데.. 그냥 작은 물집 터진 정도인데 그게 수백개니까 악화된 건 맞다.집에 있던 네이쳐스웨이 네틀리프를 복용했다. 검색하니 항히스타민제가 도움이 된다고 나와 있길래. 왼쪽 귀안쪽이 부은 건 아스피린 복용 후 많이 좋아졌다.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 뾰루지가 난 적은 있는데부은 적은 처음.왼쪽 귀 안쪽이 부었다. 뾰루지가 아니니까 짜지지도 않고.손가락으로 건드리면 아프다.살 느낌도 거칠거칠하고.. 아마 빨개져 있을 듯.사흘 정도 됐는데, 오늘부터 아스피린 여섯알을 먹기로 했다.

어젯밤에 장바구니에 넣어놨는데오늘 들어가니 NOT YOUR REGION이라고 뜬다.식약처 이 눔들...위에서 시켜서 한 거겠지만.엄마 사드릴려고 했는데...쇼핑몰에선 구매대행으로 팔고 있다.거긴 되고 아이허브는 안되는 이유가 뭐냐. .... 며칠 후 다시 보니, 장바구니에 담아진다.아이허브 전산장애였나보다.

한 열흘전부터 오른쪽 몸이 차갑다.예전 직장 다닐 때 사무실이 좀 추웠는데 그 때 오른쪽 몸이 차가웠던 기억이 있고.몇년전에 이 블로그에 쓴 글에는... 8월인데 발이 차갑다고 썼었다.그 이후로 몸이 많이 따뜻해져서 좋았는데.갑자기... 한겨울도 아니고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 지금 시점에왜 이렇게 몸이 냉한 지 모르겠다.특히 발목이 차가운데.. 기분이 불쾌하다.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나.

2월 3일 발병.2월 13일 현재, 거의 완치.밖에 한 번 나갔을 때 땀이 나서 몸이 따끔따끔했었는데...그래도 열흘만에 나아서 다행이다.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간지러워서 만져보니작게 오돌도돌하고 탱탱한 것들이 스무개 정도 올라와있었다.한포진인가 했는데 더 생각해보니 콜린성 두드러기다.12년만인가....그러고보니 꿈에 예전 회사 사장이 나왔는데...그 회사 다닐 때 스트레스로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병했던 거였다.물론 꿈이랑 관련은 없겠지만. 지금은 11시 30분.이 글 올리고 나서 인터넷하다보니콜린성두드러기가 중지와 손바닥까지 퍼져가고 있다..... 지금은 4시 50분배와 가슴에 빨갛게 올라왔다. ㅠ.ㅠ손은 괜찮은데 배가 간지러워...

한달전에도 썼던 제목인데... 또 쓰게 되네.이삼일 전부터 얼굴이 살짝 무겁고 건조한 느낌이 들어서미스트를 뿌렸는데도 전혀 효과가 없어서 아벤느 시칼파트를 발라줬다. 그런데 이게 결정적이었는지 오늘 낮잠 자고 일어나니 입가에 각질이...곧 동생네가 올 텐데... 하필 지금.지루성 피부염이 재발한 이유는, 아무래도 샘플을 이것저것 발라서 그런것 같다.예민해서 아무거나 바르면 안되는데.원래 아침에는 토너, 선크림만 바르고밤에는 토너, 에센스 정도만 바른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얼굴이 건조한거 같아서 크림 샘플을 발랐는데..그래서 서서히 상태가 안 좋아지다가 시칼파트가 결정타를 날린 듯하다.나을 때까지 어퓨 알로에수딩젤만 발라야겠다. 이거랑 선크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