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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기 (638)
파수꾼(이사중입니다)
1)내 인생 운운 2)자기한테 맞춰주는 게 웃기다며 ㅋㅋ 생각해보니 2번 문제도 있었다.아니다, 원래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는데도끝까지 내가 자기 무서워서 무조건 오케이하는 걸로 알아서. 위 두가지가 짜증나서 다시는 사과안하기로 결심했었다.지금도 사과하고 싶지 않다.자기가 신인가.무슨 문제만 생기면 왜 100% 내 잘못이고 내가 사과를 해야 하지?거기다 매번 내가 사과해서 화해한 걸 기억도 못하는데.병식이 없는 성격장애는 그러니까 더 짜증나는거다. 그리고 자기가 문자 차단해놓고 왜 나는 차단안할거로 생각하고 계속 문자보내나.무슨 근자감이야. 문자 그만 보내지 않으면 쫓아가겠다고 경고했는데도, 계속 보내서 쫓아갔었지 11월엔.그래놓고 다 내 망나니짓이라고 한다.
다시 잘 지내는 방법은 없는 걸로 결론이 났다.걔 병이 낫는 게 방법인데 쉽지 않고. 새벽 4시에 문자를 또 보냈던데...차단함에 들어있는 걸 확인했다.망나니짓해놓고 미안한 줄도 모르고,주제에 자기를 얕본다고.더 깨져서 꼼짝 못할 때나 상종하자고 보냈던데...걔가 생각한 방법은 그거군, 내가 독거노인이 되는 거? 망나니짓이란 집에 쫓아갔던 걸 말하는 듯 한데.오죽 했으면 갔겠니.전엔 내가 거의 무조건 잘못했다고 사과했는데...그 땐 왜 그랬지? 그냥 걔 사는 게 안되기도 했고. 조카들도 보고 싶고...지금은 왜 사과를 안 하지?생각해보니 걘 어느날부턴가 갑자기 싸우지 않을 때도내 인생에 관해, 누구 잘못이건 간에 그렇게 사느니 어쩌구 운운하기 시작했다. 아마 그쯤부터였던 것 같다.심하게 무시받는다는 느낌..
싸우지 않고 넘어갈 방법이 있었을까 생각해보지만없는 것 같다.이번에 내가 참으면 그냥 넘어간다.다음 몇 번도 넘어간다.그렇지만 그게 쌓여서 어느날 폭발하면 난 또 집으로 쫓아갈거다.무슨 말만 하면 ㅋㅋ 비아냥거리고...나를 너무 싫어하고 우습게 보고 자기 맘대로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야나도 버텨낼 재간이 없다.참으면 참는 걸 알아줘야 참는 것도 의미가 있는 거지.결국 그때그때 나도 기분나쁜 막말로 응수할 수밖에 없다.고상하게 나온다면 고상하게 말하겠지만,비아냥을 내가 다 용납할 이유가 없다.그리고 생각해보니 난 토사구팽당했다.조카들이 이제 왠만큼 컸으니, 내가 들여온 시간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 앞으로는 필요없으니까.비열하고 저열하다.내가 아주 막말을 하는 건 사실인데, 내 인생이 어쩌구저쩌구 ..
약 타러 한 달에 한번 정도 가는데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가까운 거리인데도 땀을 비오듯이 흘렸다.중요한 건 이게 아니고특이한? 사람을 봤다.아주머니 한 명은 카드 발급을 신청했는데 며칠 째 안오고 있다며 카드사에 전화해서 신경질을 냈다.굳이 병원에서 전화를 해야 하나. 좋은 일도 아니고.다른 한 명은 초등학생 아이 둘을 데리고 온 아주머니.무슨 병원인지도 모르는 아이들은 천진난만하게 혈압재는 기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가끔 가다 좀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 때도 있는데 왜 애들을 데려온건지.내가 편견이 있는 걸지도 모르지만.아무튼 그래도 안 평범한 사람을 마주치게 되면 애들이 충격받을거다. 동생이 날씨가 덥다고 에어컨을 설치하라는 문자를 보냈다, 아들폰으로.안 그래도 달았다, 지난 달 말에.더위 ..
081226http://www.btn.co.kr/program/Program_datail.asp?ls_StSbCode=CATPR_05&PID=P497
080906 지금 16개월된 남자아이인데..볼때마다 쑥쑥 크는 게 느껴진다.아직 말문이 트이지는 않았지만, 눈치도 빠른 거 같고 영특.어릴 때는 뽀사질까봐 안아주지도 못했는데.이젠 나에게 엉겨붙고, 컴퓨터, 핸드폰을 갖고 놀게 해달라고 애원도 한다.2주에 한 번 정도 우리집에 놀러 오는데,지지난번에 왔을 때는, 이모라는 말을 알아 듣게 되었다.그전까지는 이모라고 해도 못알아듣는 것 같았는데."이모한테 이거 갖다줘.' 그러면 알아듣고 갖다 주고,아침에는 자고 있는 나를 깨우러 내 방에 오기도 하고.그러더니, 지난 번에 왔을 때는갑자기 나를 보며 "이모!"라고 외치는 것이다.정확한 발음은 아니었지만, 가족들 모두 그게 나를 부르는 말임에 동의했다.아직 "엄마, 아빠."도 제대로 말할 줄 모르는 녀석이 갑자기..
071126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 지하철에서 성추행범을 만난 게 무려 수십번이지만싸운 것은 오늘이 처음. 나도 나이를 먹어서 용기가 생긴 건지.성추행범 주제에 다짜고짜 女+ㄴ부터 시작해서,ㅆ이 들어간 욕과 반말로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길래, 나도 반말과 쌍욕으로 맞서 주었는데.손보다 입이 더 더러운 놈이었다. 어디서 그런 욕들은 생각해 내는지.성대가 약해서 더 확실히 악을 써주지 못한 게 한스럽네.나이는 나보다 스무살 정도 더 먹은 듯 하고, 꽤 멀쩡하게 생겼던데아침부터 성추행을 하고... 회사로출근하시나.저런 놈들이 멀쩡하게 지하철을 타고 회사로 출근하는 사회라니.. 참.싸울 때는 괜찮았는데, 나중에 지하철을 갈아 타고 나서눈물, 콧물이 마구 나와서 휴지로 연신 닦아내야 했다.내가 알기로는, 성추행범들..
병원 가서(070421)초음파 검사를 받고 주사를 한 대 맞고 왔다.초음파 검사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역시 병원은 안 가는 게 좋다.그래도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고 나와서 다행.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수업시간이 긴 데다 잠이 많아 하루가 너무 빨리 간다.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도 없고.배우는 내용이 어렵기도 하고, 경력이 있어서 남들보다 잘하는 걸로 알려져있는데, 실제 그렇지 않아서 그것도 좀 부담스럽다.-.-; 오늘은(070609) 오늘은 영등포 병원에 갔다가, 롯데백화점 가서고장난 지갑을 A/S 맡기고, 여름에 입을 티를 두 벌 사고,냉면을 먹고, 청계천에 가서 다리 밑에 앉아 있다가 왔다.(전시행정의 결과물 따위 별로 보고 싶지 않았지만, 동행의 소원이라 어쩔 수 없이)오는 길에 좋아하는 팥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