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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hwriter 2013. 2. 27. 00:17

슬픈 일이 있었다.

 

 

좀전까지 MBC의 자살에 관한 프로그램을 봤는데..

프로그램 완성도는 그닥..

다음주 방송에 다른나라에서 행해지는 자살대책법 등이 나온다고 하니까

챙겨봐야겠다.

임대아파트(?)에 홀로 사는 할머니가 나왔는데.

아들이랑 단둘이 살았었는데,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목숨을 끊은 모양이었다.

우울증약을 먹으며 아들을 그리워하며 남은 여생을 보내는 할머니.

남일같지가 않아서 보면서 눈물이 나왔다.

사는 게 참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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