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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도쿄지헨의 노래를 듣고 있다

hwriter 2010. 3. 9. 12:48
10년 전에 나우누리 제이팝동에서 여러 제이팝을 받아 들었던 시절이 생각난다.
불법이지만,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요즘은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아이돌 음악 밖에 못 듣고 있어서.

10년전에는 나도 젊었다.
그 때 뭔가를 시작했더라면 지금은 이렇게 살고 있지 않을텐데.
그 때는 또 그 때도 많은 나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에 비하면, 아주 어린 나이였지. 그 땐 몰랐었다.
요즘.... 업종을 바꿔서 취업을 해보려고 하는데
경험도 없고 나이도 많고 성격도, 외모도 받쳐주질 않는다.
이렇게 나이만 먹어가는 게 무섭다.

오늘은 오랫만에 외출을 하려고 한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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