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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밥 먹으면서 본문
울었다.
직접적인 계기는..
오늘 하루 너무 분발했는지 그리고 잠도 7시간 반 밖에 안 잔 탓도 있겠지만
미용실 다녀와서 뻗어서 3시간 가까이 잤다.
개꿈... 이라기 보다는, 무슨 망토? 비닐을 쓰면 다른 사람한테 제어받지 않고 맘대로 나다닐 수 있는 꿈을 꾸다 일어났는데.
밥 차리고 먹는데
엄마가 틀어놓은 기독교방송TV에서 어떤 아이의 사연이 나오는 거다.
굿네이버스.. 그런 광고였다.
엄마, 동생, 할머니와 함께 살고 싶댄다, 소원은 그것뿐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마지막에 100년 어쩌구저쩌구 했는데 그 부분을 잘 못들었다.
설마 100년 걸릴 거 같다고 한 건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쏟아졌다.
최근에 밥 먹으면서 운 건... 약을 안 먹었을 때였다.
수면 문제 때문에, 오늘은 아침에 아빌리파이만 먹었는데 그래서일까.
아무튼... 불쌍한 아이들이 많다.
전에는 이 블로그에 아이들 얘기를 많이 쓰다가 근래 들어 안 쓰게 된 건..
피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사건들은 일어나고 있고.
자기의 십자수, 종이접기책을 가난한 애들에게 나눠 주라던 그 아이가 생각날 때도 있고
락스를 보면 또 생각나는 아이도 있다.
남들은 어떻게 살까.
아무렇지가 않다.
조카들도 한 달 넘게 못 봐서 보고 싶지만, 보고 싶은 맘 반, 신경쓰고 싶지 않은 맘 반이다.
사는 게... 편하지가 않다.
아무래도 약을 다시 잘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