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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인정욕구 본문
엄마의 알레르기 검사 결과, 집먼지가 가려움증 원인으로 나온 이후로 처음에는 집먼지 진드기인가 해서 포기?하고 있었으나.
생각해보니 그냥 집먼지인 것같아서 엄마가 집에 없을 때마다 이불을 밖에서 털고 방을 쓸고 했다.
엄마한테 어떻냐고 물어보니 괜찮아진 거 같다고 한다.
엄마의 외출이 잦은 편이라 청소를 자주 하게 되는데,
어제도 했다고 말하니 "매일 할 필요는 없지 뭐" 라고 한다.
말로 잘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내가 청소하는 게 별 거 아니라는 뜻이다.
당분간 청소하지 말아야겠다, 엄마 입에서 제발 청소 좀 해달라는 소리 나오게.
엄마 본인이 못하는 이유는 이불을 들고 계단을 내려가서 밖에서 터는 게 팔, 다리가 아프기 때문.
그러니까 내가 자기 안 가려우라고 열심히 하고 있구만, 그걸 또 인정을 안 하니.
전에 마트에 갔다가 8족에 9900원짜리, 목 긴 양말을 발견해서 사왔는데(심지어 질 좋고 이쁘다)
엄마한테 보여주니, 트럭에선 500원짜리도 판다고 한다.
목 짧은 건 절대 안 신으면서, 트럭에서 파는 500원짜리 양말이 목이 길던가?
엄마 척추 아팠던 게 분명히 내가 사 준 MSM을 복용한 후 통증이 완화되었던 걸로 나는 기억하는데
엄마는 자기가 의사가 알려준 허리운동을 꾸준히 해서라고 지금은 말하고 있다.
엄마에게는, 나라는 인간은 잘 한 것도, 잘 하는 것도 하나 없는 거다.
같이 안 살면 진짜 더 의욕이 날까, 동생 말마따나.
간만에 눈물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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