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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전철을 타고 어딘가 갔다가 다시 그 전철을 타고 돌아오면 되는데, 반대방향으로 걸어간다. 다른 전철을 타려고. 그리고 헤맨다. 복잡한 어떤 가게를 요리조리 빠져나가기도 한다. 학교 안. 옷을 안 입고 있어서 수건을 발견하고 아래에 두른다. 그 수건이 작아서.. 좀 더 큰 수건이 보여서 그걸 아래에 덧두른다.
아침인데 나는 자고 있고, 엄마가 문을 열어놓고 나갔다. 키가 작고 수다스러운 낯선 여자가 자꾸 집안에 들어온다. 억지로 내보내고 문을 잠궈도 틈새?로 또 들어온다. 짜증난다.
7시 반에 또 옆건물 아이가 울어서 혼잣말로 욕을 했다. 또 애가 깨서 재우느라 벌을 세우는 모양인데 오늘은 길게 울었다. 학교가 바로 옆에 있어서 어제부터 개학이라, 애가 학생들때문에 시끄러워서 더 그러는 것 같다. 아무튼 1시간을 가위?에 눌렸는데. 기억나는 건, 깨려고 노력하는데 자꾸 잠이 안 깨고... 마지막에 이중창문을 닫아서 밖에 이상한 이들이 나와 눈 마주치지 않게 하려고 하던 나의 모습.
일본인데, 쫓기고 있다. 나는 서울로 가고 싶은데 방향을 전혀 모르겠다. 어쩌다 나침반을 구해서 보니, 내가 가는 방향은 반대방향이다. 비쥬얼이 현란하다.
고1때 같은 반이었던 HB의 등장. 앞에서 세번째 줄이 원래 내 자리인데 바꾸자고 해서 난 맨앞자리로 간다. 그런데 잠깐 원래 자리로 가서 책상서랍 안을 보니, 그 애의 물건이 꽉 차 있는 가운데, 어라 이건 내 껀데 싶은 프린트물이 보인다. 다른 것도 더 있을 거 같은데.. 여교사가 칠판에 문제를 쓰고 학생들을 호명해서 나와서 풀게 한다. 그런데 날 시키면 잘 못 풀것같다. 그리고 분위기를 보아하니 내일이 시험이라는데, 난 처음 듣는 얘기다. 애들한테 물어보니 나만 모르고 있었다.
KH가 나왔다. 카페(?)에서 같이 패션잡지를 보면서 이런저런 품평을 하고... 잡지에 부록이 붙어 있길래 테스트도 해보고. 그러다 헤어지고 건물에서 나오려고 하는데 빠져나오기 힘들었다. 마지막 부분만 빼고는... 그냥 KH가 보고 싶은 거 같다. 내 인생에 유일한 친구라고 느꼈던... 물론 나에게 꽤 피해도 줬지만. 예전에 동생에게 얘기했을 때, "그래, 게자리가 솔직하지"라고 나를 이해해주는 듯한 말을 햇었다. 내가 나 자신을 꽤 드러냈는데.. 그 땐 더 자제가 안되었을 때. 나 스스로를 잘 몰랐을 때였는데 그래도 날 한 인간으로서 잘 받아들여줬었다. 너, 이상한 애. 이런 판단을 하지 않고, 저럴 수도 있겠지.. 하고 꽤 포용력있게 나를 대해줬었다. 못 본 지 10년 가까이 된 것 같은데, 잘 지내..
1. 학교인데 학생들 나이가 제각각. 교실 저편에 대여섯명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는 반대편에서 혼자 책상을 정리하다가 시간표가 집에도 없을 것 같아서, 그 중의 한 명에게 시간표를 빌려달라고 해서 복사한다. 그의 시간표는 여러 장으로 나눠져 있고 중간에 메모도 해놨다. 큰 복사기에서 복사를 하는데, 첫 장이 굉장히 큰 종이에 복사가 된다. 나머지는 A4로 복사하고 싶은데, 용지 조정 버튼에서 A4가 안 보인다. 2. 화장실 안인데 어떤 남자가 들어오려고 한다. 모르는 사람은 아닌데,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내 말이 안 들리는지 자꾸 들어오려고 한다. 창문도 다 잠그려고 하는데, 제대로 안 잠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