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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착한 내 딸의 반란

hwriter 2016. 7. 12. 00:50

1,2부 다 봤다.

2부에 나온, 다섯 자녀를 모두 홈스쿨링시킨다는 엄마는 통제적인 부모이다.

'부모의 자존감'에 나오는.

우리 엄마같은 스타일.

본인이 어린시절부터 자기가 스스로 다 결정하며 살아야했기에

아이들에 관해서도 자기가 다 관리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한 것.

큰 딸과 관계를 풀어보자고 카페?에 가서 음료수를 시켰는데

음료수가 나오자마자 딸이 시킨 음료를 보고 "그거 너무 달지 않아?"한다.

다른 시청자들은 그냥 지나쳤을지 모르지만.

그런 식으로 일일이, 지나치게 간섭하는 게 통제적인 부모의 특징이다.

아이들과 상의도 없이 홈스쿨링을 한 모양인데, 큰 딸말로는... 

방송에서 그 모녀는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다.

그 엄마는 아이들과 자신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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