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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hwriter 2016. 6. 28. 19:29

6시간 반 정도 자고 일어나서

4시반에 낮잠을 한 시간 반 잤다.

잠들기 직전까지

전기요금고지서가 안와서 한전에 전화해서 해결하고

동생과 얘기하면서 엄마 생일에 식사할 식당 티켓을 결제하고..

하니까 피로가 쏟아져서 잠드는 지 모르고 잠들었는데.

깨면서 순간적으로,

아무 생각 고민없고, 소리도 안 들리고.

그렇게 잠자는 시간이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집은 다 맘에 드는데, 주변환경이 시끄럽다.

애 우는 소리도 그렇고, 주변건물 특수성상..

사는 게 피곤하다.

점점 살이 쪄서 더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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