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는 망해가는 건가

블로그 통계 바뀐 게 나만 불편한 건가 싶어서 해당 공지 댓글들을 읽어봤더니 유저들 항의가 대단하다.

취미 블로그야 네이버블로그로 옮기면 그만이지만(실제로 그러고 있다)

이 블로그는 어떻게 할 지..

7월에 리캡챠 건 이후로 이 블로그도 네이버 저품질이 된 것 같다.

상업적 느낌없이? 오래 운영해서.. 그래도 이 블로그는 그간 살아남았었는데.

(다른 블로그들은 다 네이버, 다음 저품질이 되었다)

문제는 이 블로그글들은 성격상 네이버 블로그로 옮기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네이버 욕 엄청 했는데, 이젠 티스토리도 고객센터 전화가 안된다고 하고...

그냥 다 배째라군.

아, 언젠가부터 네이버에서는 건강정보글들도 티스토리가 검색이 안되는 걸로 바뀌었다.

애드센스 수익을 목적으로 티스토리를 운영하던 블로거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이럴 바에야 다음도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에서 제외시키던가.

그래야 공평하지 않나?

점유율 높은 네이버를 안 쓰고 굳이 다음을 쓰는 사람들은 네이버를 안 좋아해서 그럴 확률이 높은데.

(일단 난 예전에 그랬는데. 남들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상황을 봐서 이 블로그도 이사를 해야할 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