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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단순함의 즐거움/프랜신 제이/신예경/21세기북스 책 곳곳에 미니멀리스트라는 말이 나오는데, 내가 보기엔 저자는 미니멀리스트라기보다는잔소리를 좋아하는 청소,수납마니아, 그리고 환경문제에 신경쓰는 사람같다.그리고, 저자 말대로 해도 집 안에 물건은 엄청 많이 남을 것 같은 느낌.도미니크 로로의 책 '심플하게 산다'가 더 낫다.물론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가 제일 나에게 맞지만, 이건 혼자 살 때 적합한 것 같고.
출발비디오여행에서 우리들이라는 영화에 대해 보여주는데피구 장면이 나왔다.난 학창시절 때 피구를 참 싫어했었다.운동신경이 없어서 원래 체육시간을 안 좋아했지만시간 때우기용으로 걸핏하면 피구를 했던 기억이 있다.네모칸 안에 들어가서 꺄꺄 거리며 도망다니는 것도 싫고밖에서 누굴 공으로 맞추는 것도 싫었다. 뭐 내게 공이 주어지는 일은 거의 없었지만.차라리 발야구가 훨씬 나았다. 그건 무섭지 않았으니. 그저께부터 엄마랑 싸워서... 스트레스가 컸는지 매일 꿈을 꾸는데..어젯밤엔 중고등학교 때 친구였던 아이가 나왔다. 정확히 말하면 친구는 아니었나...내가 말하는 친구는 좁은 의미라. 암튼. 그 당시 나는 사회성 제로였는데... 다른 애들도 아주 뛰어나진 않았다.나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차피 애들이니 고만고만한 느..
엄마방 TV가 고장났다.내가 동생 결혼식 때 사준 건데 엄마가 쓰게 되어서... 10년 넘은 TV다.그래서 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사려고 하다가, 인치를 잘 모르겠어서...모델명으로 검색하니 21인치인 듯했다, 지금껀.너무 작다면서, 그리고 요즘 나오는 모니터 비슷한 TV로 살려면(이름이 뭔지;) 21인치보다 많이 커야 될 거라고 해서.하이마트에서 검색하니 24인치에서 갑자기 32인치로 뛰는 거다.집 근처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서 사이즈를 확인해보기로 했는데.갑자기 가기로 한 날, 당분간 사지 말잔다.다니는 교회에서 매일 밤 예배를 드리는데.. 맨날 성경에서 이름 하나 갖다 붙여서 거의 1년내내 이벤트?를 하는 교회다.힘들어서 가지 못하니, 그 시간에 집에서 기도를 드리라고 교회사람이 권해서.TV가 고장난..
나는 체코로 출근한다김근태/좋은땅 10여년간 체코에서 거주하며, 기업체에 취업하여 일을 한 저자가 쓴 실용적인 책.낯선 나라 체코에 대해 알찬 정보를 주고 있고, 특히 취업, 비즈니스를 생각하는 이들에게 유용해 보인다.그러나 나는 이 책을 읽고 체코로 출근하고 싶지 않았다.저자가 말한 체코는 왠지 정이 안 가는 느낌이랄까.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 빌려서 필요한 부분만 tts로 들었다.
더 강해지지 않아도 괜찮아-마음챙김으로 불안과 수줍음 치유하기스티브 플라워즈/소울메이트 온라인서점에서 발견하고 구입할까 망설이고 있던 책이다.마음챙김 관련 책은 몇 권 읽었지만 크게 도움이 안되어서.그런데 경산시립도서관에 전자책이 있었다.다운받아서 읽어봤는데, 괜찮은 것 같다.기존에 알던 내용(건포도 명상이라든가)도 들어 있었지만,종교적인 성격은 없고.저자 본인이 수줍음이 심했는데 고쳤다고 한다. 사고와 정서는 나 자신이 아니다.자애와 연민의 마음을 길러 수줍음과 사회공포증을 치유할 수 있다.
애드엑스코세라유다시티 우리나라엔 kmooc.
어렸을 때 일이 많이 기억나는 건 아니지만 임팩트 있는 건 몇가지 기억한다.지금 책을 tts로 들으면서 누워있는데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쓴다.다 써야 잠이 올 것 같다. 안 쓴다고 잊혀질 기억도 아니지만. 초등학교 때 살던 아파트 동 앞에서 놀고 있는데.아파트 안의 집에서 놀던 아이들과 건물 아래서 놀던 애들이 싸움이 났다.아마도 위에 있던 애들이 밑에 있는 애들한테 물건을 던지거나 시비를 걸었던 듯 하다.반대상황은 있기 어려우니.결국 위에 있던 애들이 내려와서 밑에 있던 애들과 싸웠고 그들이 우세했다.난 그걸 보고 울었다.아마 그 때 내 마음은, 맞는 애들에 대한 불쌍한 마음, 도와줄 수 없는 무기력함, 슬픔..그런 거였던 것 같다.지나가던 아주머니가 동생에게 얘 왜 우냐고 물었다.동생이 사정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