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유공자의 자격

피디수첩.

한마디로 국가보훈처가 제대로 일을 못하고 있다는 내용.

독립운동훈장 등을 위조하거나 혹은 가짜유족이 등록.

유공자혜택이 꽤 많다고 하는데.

그 진실을 다른 사람이 알아내서, 보훈처에 알려주거나 소송을 해도

보훈처에서는 십여년 동안,

"유족들에게 소명자료를 요구중"이라는 대답뿐.

가짜인 경우가 꽤 있다는 게 공공연한 비밀이라는데

일이 커질까봐 보훈처에서 손 놓고 있다는 것.

그리고, 월남전 참전용사나, 6.25참전용사들도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유공자신청을 안받아주고.

근무 중 교통사고로 순직한 경찰(상대방이 신호위반)은,

근무일지를 안(?) 썼다고 유공자신청을 안 받아주고.

그러면서 어이없게도 보훈처 직원들은,

워크샵 때 배구하다가 공이 눈에 맞았다고 유공자가 되고

(뭐 이 당사자는 그나마 얼굴가리고 인터뷰하면서 죄송하다고 했지만)

길에 쌓인 얼음 위에서 넘어졌다고 유공자가 되고.

한마디로 지네들끼리, 아는넘들끼리 다 해먹고 있다는 것.

위에 썼던 가짜유족 이런것도, 가짜유족이 관계자와 아는 사이라 그렇게 처리를 해줬다고 하고..

제대로 된 유공자가 받아야할 혜택들을 보훈처가 가로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