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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시간빈곤

hwriter 2015. 6. 26. 21:49

추적60분 시간 빈곤, 엄마의 시간은 어디로 갔을까.

 

(생계를 책임지는) 기혼여성의 경우 비정규직이 많고 임금이 적어서

최저한의 삶의 질(수면, 휴식, 식사, 세면 등)이 보장되는 삶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면, 마트에서 일하는 어떤 엄마는 회사에서 주는 택시비를 아끼기 위해

두 시간을 걸어서 집에 오고, 그만큼 다른 걸 할 시간이 부족하다.

어떤 엄마는 하루에 일곱개, 18시간을 일하고 있는데, 그래도 근근히밖에 못산다.

1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0.5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으로

상정해서 여성 일자리를 만드는 현실.

고용시장 정책을 세울 때, 시간빈곤도 고려해서 최저임금 등을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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