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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스트레스 스트레스

hwriter 2015. 7. 1. 12:11

어제밤에는 좀 기분이 진정되는 것 같았는데...

기분이 계속 안 좋게 지속되는 건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또 힘드네.

동생이 엄마한테

예전 정신과에서 탔던 약 중에 소화제 이름을 알아달라

고 했는데,

전화번호 검색해서 자기가 물어보면 될 걸.

왜 엄마한테...

그렇다고

니가 해라

라고 하면 또 길길이 날뛰겠지.

엄마도 그거 물어보기 싫은 건 마찬가지거든.

10년도 더 된 일이고.

이 얘기 전하면서 엄마한테 또 버럭해버렸다.

서원초등학교 자폐아 폭행 사건을 보고 와서

안 그래도 머리 아프고 가슴 답답한데 더 죽겠다.

내 통장이 도용되었다는 피싱문자가 다 오질 않나.

짜증나 죽겠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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