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리워드어플
- 문상5000
- 아이허브 추천코드
- 캐시홈트
- 앱테크어플
- 리워드앱
- 문상오천
- 탭탭큐브
- 5월앱테크
- 0625240
- 제로고추천인
- 캐시파이추천인
- 앱테크
- 캐시피드
- 캐시슬라이드스텝업추천인
- 아이허브
- 아이허브할인코드
- 분열성성격장애
- 캐시슬라이드스텝업
- 꿈
- 제로고
- 뷰티쿠폰
- 아이허브추천상품
- 캐시튜브
- 캐시파이
- 아이허브영양제
- 튜브캐시
- 아이허브 추천
- 카카오클립
- 뷰티몬스터
Archives
- Today
- Total
파수꾼(이사중입니다)
깨달음 본문
날 싫어한다는 게 제일 큰 이유겠지만.
내가 엄마에게 막 대한다고 걱정스럽게 얘기한 게 5년은 더 전 일인 거 같다.
우리 일에 신경 안 쓰고 자기 사는 거 힘든 거 아니까 거의 얘기하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에 싸울 때 두 번 "엄마한테 하듯이 해보지."라는 식으로 말했다.
잘 지낼 때가 많으니까 그래도 같이 사는 거다, 별 뾰족한 수도 없지만.
뭘 안다고 그딴 식으로 얘기하는지.
그리고 그 이후에 엄마가 어릴 때처럼 너무 무섭게 대한다고 울면서 전화한 적도 있는데.
그건 아마 기억 속에서 지웠겠지.
그리고 적어도 내가 두 배는 더 자길 도와줬을텐데.
이건 아니다.
나 혼자 애틋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