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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riter 2019. 1. 10. 16:48

봄쯤에 동네 슈퍼가 하나 없어지고 그 자리에 생겼는데

SSG포인트가 좀 있어서 간식 사러 여름에 한 번 갔었고,

오늘 남은 포인트를 정리하러 갔다.

스포츠머리를 한 30대 남자알바였는데,

내가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하니까

"네." 한다.

그리고, 계산하고 나오면서 "감사합니다."하니까 묵묵부답이다.

"네."는 정말 웃긴다. 

집 앞의 지에스25도 20대 남자알바는 암말도 안하는데 차라리 그게 낫지. 

이마트24는 생긴 지 얼마 안 된 듯한데, 구색도 부족하고 알바교육도 영 별로인 것 같다.

지난번 남자알바도 그닥이었는데.

알바가 아니라 주인인가?

어쨌든 친절해야지, 편의점이.

이마트24는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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