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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180923

hwriter 2018. 9. 23. 16:33

1)새벽에 꾼 꿈.


동생네 근처를 지나다가 제부와 조카들을 만났다.

작은 조카는 갓난아기였고, 내가 안아주려하자 운다.

큰 조카가 울면서 내가 자기 엄마랑 싸워서 불안하다고 말한다.

미안하다고... 다신 안 싸우마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 자신이 없어서 그냥 미안하다고만 했다.

제부는 날 보더니 화가 났는지 그냥 혼자 집으로 가버렸고

내가 아이들을 집에 데려다줬다.



2)일어났다가 아침 먹고 다시 잠들어 꾼 꿈.


동생이 집에 돌아왔다.

내 물건이 쌓인 위에다가 자기 물건을 쌓아 놓는다.

그리고 내가 쓰던 책상에 자기 컴퓨터를 올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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