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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꿈 180815/180819 본문
180815
동생이 엄마에게 황당한 전화를 해서 그 얘기하면서 스트레스 받아 낮잠자다가 꾼 꿈
내 발톱이 모두 빠졌고, 동생은 오토바이를 타고 떠나갔다.
180819
1)누군가 우리집에 놀러왔는데, 우리집이 너무 개방적이라고 말한다.
벽과 벽 사이, 창문 틈새 등이 다 뚫려 있어서, 집 안이 밖에 다 노출되어 있다.
환한 빛이 그 사이로 들어온다.
2)예전 다니던 직장의 사장이 직원들에게 똑같은 일을 시켰는데
나더러 제일 잘 했다고 칭찬해줬다.
최근에 읽은 '불안'에 관한 어떤 책은 내용이 그저 그랬는데, 단 한 줄은 임팩트 있었다.
인정, 칭찬, 격려를 받지 못하고 자라면 불안한 사람이 된다? 던가.
내 얘기다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