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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분열성성격장애 (64)
파수꾼(이사중입니다)
내용이 반복적인 구석이 있어서 읽느라 피곤했지만 좀 남는 게 있었다. 1)폭로요법 2)최악을 피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라 3)중요한 일/반드시 해야 할 일에 집중하라 4)애착시스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봉사활동. 5)안전기지를 만들라- 난 이건 불가능. 주변에 아무도 없다. 6)모라토리엄 기간- 유예기간. 이게 10년을 넘고 있다. 7)주체성을 빼앗겨 인생에 무책임하게 살면 무기력해진다. 8)본질적인 문제와 마주하고 나면 마음의 에너지가 방출되고 억눌렸던 것이 방출된다. 처음엔 변화의 방향을 정하지 못해 그저 화를 내거나 부모에게 따지고 드는데.. - 2013년에 내가 이랬다. 9)애착성향진단테스트결과 A-0, B-13, C-11, D-3 공포회피형-불안형 회피형 모두 강하고, 상처에 민감하며 의심이..
좋은 감정을 느끼고 삶을 사랑하며, 이런 감정이 지속되기를 원하는 것. by 리처드 레이어드
엄마는 말이 많아지고 나는 받아주지 않고. 걸핏하면 짜증내고. 가을이 되니 비염이 심해지고. 체력도 더 떨어지는 것 같아서 기분도 안 좋고. 짜증만 나고. 엄마한텐 짜증내고. 은행이랑 통화할 일 있어서 통화하는데, 내가 들어도 내 목소리가 너무 억울하게 들려서 짜증났다. 엄마에겐 앙칼지게 짜증내는 목소리. 은행에겐 억울한 목소리. 그 억울한 목소리...는 꽤 부정적인 감정이 실린 목소리인데 동생과 대화하다 가끔 튀어나올 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대놓고 싫다고 했었다. 그 목소리랄까 말투랄까, 그것이. 아무튼.. 지금 병원에 다녀왔는데 엄마가 아무말도 안 한다. 나도 아무말하고 싶지 않다. 그냥.... 지겹다.
아침에 프로작->웰부트린으로 바꿔서 2일부터 복용 중인데,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는 건지 예민한 상태다. 4일부터 엄마에게 짜증을 내기 시작해서 오늘은 서로 말도 안하고 있다.
약을 바꾸고 싶은데 꾸준히 안 먹어서 안 바꿔주는 것 같아서.. 그리고 요즘은 먹어도 기운이 없고 의욕이 없어서 요 두 달 정도는 꾸준히 복용. 2주만에 갔는데... 그 애기를 하려던 건 아니었는데, 어제 동생과 엄마 사이에 분란이 있었다는 얘기를 꺼내고... 엄마가 준 수치심 에피소드와 센서등 에피소드를 얘기했다. 엄마는 아마 악의가 없었으므로 자기가 잘못 안했다고 생각할 거라는 의사의 말. 그럴지도. 자아성찰이 안되는 인간이라고 내가 말했다. 엄마는 못 도와주니 스스로 치유해야 한다고 한다. 어렵다.
2주치를 타와서 열흘 정도 열심히 복용해서 폐인은 벗어났다. 그런데 어제부터 뒷골이 땡기고 두통도 좀 오고 예민해지는 듯 해서.. 오늘 병원에 다녀왔다. 작년에 비해서 의욕상실인 것같다고 말했다. 봄부터 날씨 문제도 있지만 밖에 거의 나가질 않으니... 병원도 곧 휴가라 오늘 가면 사람이 많을 확률이 높아 어제 갔어야 했는데.. 뭐 점심시간에 갔더니 식사시간 끝나자마자 1착으로 의사를 만날 수 있었지만. 확실히 약을 안 먹으니 의욕이 없어진 건가. 지난 토요일 뷔페식당에 갔다 온 이후로, 매일 먹을 게 많아서 살만 더 찐 거같고. 재작년 여름부터 더운 날씨에도 운동한다고 밖에서 한시간씩 걷고 그랬는데... 운동을 해야 건강하고 살도 조금은 빠질 거다.
*목표-신경망의 성장과 통합 *사랑과 일 *해마와 편도. 해마는 편도의 활성을 조절한다. 왼쪽이 오른쪽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 문제. *통합 경로들 의식적-합리적-언어적 무의식적-신체적-감정적 위(겉질) 아래(겉질밑) 왼쪽 대뇌반구 오른쪽 대뇌반구 뒤가쪽 앞이마옆겉질 눈확안쪽 앞이마옆겉질 해마 편도 *기다리는 것, 상대방의 지각을 싫어했던 이유- 버림받는 느낌
신경정신과에 다녀왔다. 이번주 내내 폐인생활중이라 약을 먹으면 좀 나아질까 하여. 지난 번에 간 게 4월 말이었으니 두 달도 넘었다. 의사가 하는 말이 부정적인 성격을 바꿔야 하는데,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인다 고. 그러게. 내가 부정적이라는 건 알지만, 개인적으로 즐거운 일도 없고, 세상도 이렇고. 희희낙낙하며 사는 쪽이 오히려 현실외면이고, 판단미스라고 생각한다. 물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나의 인생에 긍정적이진 않다. 그래도. 그래서 어떻게 바꾼단 말인가.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에 살면, 부모를 잘 만났으면 달라졌을 것도 같은데. 지금은 너무 생각이 그렇게 박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