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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8/07 (2)
파수꾼(이사중입니다)
다시 잘 지내는 방법은 없는 걸로 결론이 났다.걔 병이 낫는 게 방법인데 쉽지 않고. 새벽 4시에 문자를 또 보냈던데...차단함에 들어있는 걸 확인했다.망나니짓해놓고 미안한 줄도 모르고,주제에 자기를 얕본다고.더 깨져서 꼼짝 못할 때나 상종하자고 보냈던데...걔가 생각한 방법은 그거군, 내가 독거노인이 되는 거? 망나니짓이란 집에 쫓아갔던 걸 말하는 듯 한데.오죽 했으면 갔겠니.전엔 내가 거의 무조건 잘못했다고 사과했는데...그 땐 왜 그랬지? 그냥 걔 사는 게 안되기도 했고. 조카들도 보고 싶고...지금은 왜 사과를 안 하지?생각해보니 걘 어느날부턴가 갑자기 싸우지 않을 때도내 인생에 관해, 누구 잘못이건 간에 그렇게 사느니 어쩌구 운운하기 시작했다. 아마 그쯤부터였던 것 같다.심하게 무시받는다는 느낌..
싸우지 않고 넘어갈 방법이 있었을까 생각해보지만없는 것 같다.이번에 내가 참으면 그냥 넘어간다.다음 몇 번도 넘어간다.그렇지만 그게 쌓여서 어느날 폭발하면 난 또 집으로 쫓아갈거다.무슨 말만 하면 ㅋㅋ 비아냥거리고...나를 너무 싫어하고 우습게 보고 자기 맘대로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야나도 버텨낼 재간이 없다.참으면 참는 걸 알아줘야 참는 것도 의미가 있는 거지.결국 그때그때 나도 기분나쁜 막말로 응수할 수밖에 없다.고상하게 나온다면 고상하게 말하겠지만,비아냥을 내가 다 용납할 이유가 없다.그리고 생각해보니 난 토사구팽당했다.조카들이 이제 왠만큼 컸으니, 내가 들여온 시간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 앞으로는 필요없으니까.비열하고 저열하다.내가 아주 막말을 하는 건 사실인데, 내 인생이 어쩌구저쩌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