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이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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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150702

hwriter 2015. 7. 2. 11:56

낮잠자다가,

 

낡은 저택에 사는데 밤이다. 밖도 어둡고.

방불도 꺼진 상태.

그런데 갑자기 손님들이 온다. 아줌마들과 그들의 아이들.

몇개의 불을 켠다.

내 방은 제일 큰 방인데, 오렌지색 불이 켜져 있는데

다른 사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문을 닫아둔다.

아줌마들은 자기네끼리 수다를 떨기 시작하고

나는 아이를 보는데, 배가 고프다고들 해서

계란후라이를 해주겠다고 애들을 부른다.

그런데 애들은 방이나 창고에 쌓여있는 내 물건들을 만지고 있고,

제일 작은 갓난아기는 안 보인다.

 

연예시상식장의 객석에 앉아 관람중.

책상 앞에 앉아 있다.

모르는 여자가 와서 친한 척하면서 내 옆자리에 앉더니

자꾸 들이댄다.

신경질이 나서 그 여자를 패대기쳤다.

 

 

꿈 150701

모르는 동네인데 수학여행 같은 걸 온 것 같다.

머리를 감고 싶은데 샴푸를 살 돈이 없다.

아이들을 물색하다가 한 명에게 부탁해서 샴푸샘플을 샀다.

밖에서 버스를 타고 지나가는데..

동네가 온통 공사중이다. 좀 조악해보이는 2층 정도의 건물들이 세워지고 있다.

아까 내가 샴푸를 산 가게도 완공되지않은 마트였다.

공기가 안 좋겠다고 내가 말하니, 옆의 아이가

공기는 원래 안 좋았어요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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