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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hwriter 2023. 1. 16. 23:37

엄마가 밤새 안녕할까봐 자기 전에 인사를 하기 시작한 게 작년인가.

근데 엄마가 근래 들어 자꾸 밤마다 동생 얘길 꺼내면서 화를 내서

나도 기분이 상하기 때문에 인사를 안하게 된다.

왜 밤마다 동생 얘길 하지, 답도 없는 걸.

긍정적인 얘기는 하지 않기 때문에 나도 예민해져서 말이 곱게 안 나온다.

밤마다 동생 얘기 좀 하지 말라고 몇번을 얘기했는데도 계속 저러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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