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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코로나 이후의 택배

hwriter 2021. 8. 20. 18:33

왜 대동단결해서 벨을 안 누르고, 배송완료문자도 한참 뒤에 보내는지.

한진택배가 코로나 이전에는 벨 누르고 문 앞에 그냥 놓고 가서 좀 문제였는데.

이젠 그렇게 하는 게 양반이다.

요즘 한진택배는 물건을 문 앞에 던진 후 바로 배송완료 문자를 보낸다, 기사는 안 바뀌었고.

다른 택배는 구역을 다 돌고난 후 몇십분 후에 배송완료 문자를 보내고.

로젠택배는 배송완료 문자도 안 보낸다.

택배파인더 어플에 30분전 배송완료로 되어 있길래 물건을 갖고 들어와서 문자를 보냈다. 

기기에 입력하면서 배송완료 문자도 보내라고, 분실되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그랬더니 그제야 배송완료 문자를 보낸다.

근데 이렇게 말안하면 아예 안보낸다.

로젠은 기사도 수시로 바뀌고. 매번 기사들이 저딴 식이고.

몇 달 전에는 몇만원짜리를 분실하기도 했다. 바뀌기 전의 기사가.

코로나랑 벨이 무슨 상관이라고 벨을 안 누르는 건가, 도대체.

택배기사들이 벨 좀 누르고 놓고 갔으면 좋겠다, 

아니면 한진처럼 바로바로 배송완료 문자를 보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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