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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탄생

hwriter 2019. 8. 29. 00:31

지금 레이디 가가의 노래가 TV에서 나오고 있다.

영화의 흥행여부는 모르겠지만, 노래가 듣기 좋다, 좋게 말해서 올드한 느낌.

80년대엔 낭만이 있었다.

뭐, 원작이 80년대 영화는 아니겠지만.

그 당시엔 지금처럼 TV프로그램 종류가 많지 않아서 옛날 영화도 TV에서 틀어주곤 했다, 주말 밤마다.

그래서일까, 그리움이 느껴지는 건.

지금은 인터넷이 있어 좋지만, 인터넷이 없던 예전에는 그대신 낭만이 있었다.

 

당근에서 진상구매자를 만나서 엄마에게 말했고, 엄마는 진상외삼촌 이야기를 내게 했다.

다시 대화를 시작한 거냐 하면... 그건... 

금방 엄마는 내 방에 있는 실내자전거를 팔라며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고,

난 변명을 잠깐 하다가 다시 버럭 화를 냈다.

이젠... 그냥 노이로제에 걸린 것 같다.

아무말도 듣고 싶지 않다. 

그냥 서로 꼭 필요한 말만 하고 사는 게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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