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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검색해 보니, 하루에 1200mg씩 먹으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 같다. 분열증이 뇌에 뭔가가 부족해서 뇌의 기능이 떨어져서 생기는 병이라고 나와 있었다. (다른 표현으로는, 뇌가 잘못 변화해가는 병) 오늘부터 하루에 240mg 먹던 걸, 1200mg으로 늘려 보기로 했다. 예전에 다비드 세르방 슈레베르의 '치유'라는 책을 읽고 오메가3를 많이 복용하면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한동안 그렇게 했었는데, 딱히 좋은 걸 못 느끼겠어서 하다 말았었다. 이번엔 꾸준히 해봐야지. 지금 먹고 있는 건 우리나라 제품인데, 함유량이 너무 적다. 우리나라 업체들을 보면,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무시하고 제품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 나도 멋모르고 구입했지만, 하루 권장량이 두 알(120mg)으로 나와 있으니... 이..
새벽 3시까지 잠이 오지 않아 겨우 잠들었다. 약간 소란스런 소리에 눈을 뜨니, 어두운 방안. 침대 위에서 누군가 나를 옆에서 앉고 있다. 왠 남자아이가 내 이름을 다정스레 부른다. 주위엔 비슷한 또래의 여자아이들이 돌아 다니고.. 웃으며 떠들며. 그래서 내가 너무 행복한 기분으로 그랬다. "제가 왠 딴 세상에 온 건가요?" 내 목소리도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 그 남자아이가 나에게 사탕을 치덕치덕 발라준다. 그러면서 계속 반말을 한다. 그래서 "너 몇 살이니?" 그랬다. "스무살"그러면서 계속 장난을 치고 웃는다. 내가 자기 친구인 줄 착각하고 있다. '이놈아, 내가 니 엄마 뻘이야'라고 얘기하고 싶은 걸 참았다. 그러면서 갑자기 뭔가 얘기하다 이히리베디히 애기가 나온다. 나는 예전에 몇 년 동안 독일..
주위에 여러 음원이 존재할 때, 사람은 필요한 음원만 집중해서 골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이 칵테일 파티 효과. 그런데, 나에게는 이 칵테일 파티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나는 지하철, 길 등에서 핸드폰으로 통화를 못한다. 상대방의 말이 도저히 들리지 않아서. 남들은 시끄러운 데서도 잘만 통화하던데. 뇌에 문제가 있어서일까... 집중력이 떨어져서일까.
엄마는 결혼할 때까지 시아버지 얼굴을 못 봤다고 한다. 성격장애가 있어서 집에서 노는 사람이었는데, 시어머니가 이핑계저핑계 대고 못 만나게 했다고. 시어머니와 같은 직장에서 일하던 엄마는, 시어머니의 중매로 그 아들과 결혼하게 되었다. 아들이 알콜 중독이라는 사실도 당연히 모른채. 멀쩡해 보이는 허우대만 보고 결혼을 결심한 것 같다. 제대로 확인해 보지 않은 엄마도 엄마지만, 결국 이건 완전히 사기결혼이지. 아버지는 술을 안 마시면 멀쩡했다는데 (잘은 모르겠으나, 아마 직장은 결혼 후 금방 그만둔 것 같다) 술만 마시면, 나와 엄마에게 폭력을 휘둘렀다고 한다. 그래도 아이 하나를 더 낳으면 상황이 나아질까 싶어 동생도 낳았는데, 전혀 개선되지 않아, 별거... 그리고 이혼. 그 후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10년 전에 나우누리 제이팝동에서 여러 제이팝을 받아 들었던 시절이 생각난다. 불법이지만,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요즘은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아이돌 음악 밖에 못 듣고 있어서. 10년전에는 나도 젊었다. 그 때 뭔가를 시작했더라면 지금은 이렇게 살고 있지 않을텐데. 그 때는 또 그 때도 많은 나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에 비하면, 아주 어린 나이였지. 그 땐 몰랐었다. 요즘.... 업종을 바꿔서 취업을 해보려고 하는데 경험도 없고 나이도 많고 성격도, 외모도 받쳐주질 않는다. 이렇게 나이만 먹어가는 게 무섭다. 오늘은 오랫만에 외출을 하려고 한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1. 아이돌 P와 같은 반. 짝인데, 심하게 싸우는 꿈. 내가 너무 집착한 것 같다. 이 꿈을 꾸고 잠깐 깼는데, 분철을 다 팔아 버린 걸 후회하는 마음이 잠깐. 2.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의 30대 시절이 나왔다. 그 갓난아기는 아무래도 나인 듯. 엄마... 미안해요. 3. 화장실이 나오는 꿈을 꿨다. 처음엔 재미있게 얘기가 흘러가다가 결국은 돌아가야 할 곳을 못 찾고 헤매고... 오물이 나오고. 뭐 그런 꿈.
명절 증후군이랄까. 느지막히 일어나서 계란 삶은 거 먹고, 약 먹고 다시 자다가 일어나서 점심 먹고 다시 자다가 1시간 운동하고... 오후에는 그럭저럭 책 읽고 TV보며 지내는 생활을 3일 동안 반복하고 있다. 명절이라고 갈 데도 없고 올 사람도 없고.. 원래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외롭고 사람이 그립다기 보다는, 남들과 다르게 명절을 보내는 것이 괴로운 것 같다. 동생에게, 꿈 얘기를 했는데... 어딜 가야 하는데 짐 챙기다 못 가는 꿈. 자기도 꾼 적 있댄다. 자기 생각에는 미련, 집착이라기 보다는 상황이 너무 힘들다는 뜻을 나타내는 꿈 같다고... 그럴지도 모르겠다. 손쓰기 어려운 상황. 어제는 이력서(?)를 도난당하는 꿈을 꿨다. 아까 낮에 MBC에서 '적벽대전'을 해주길래 보고 싶었는데..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챙길 게 너무 많았다. 쓰레기, 폐휴지까지 챙기고 있는 건 무슨 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