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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세면대 아랫부분 배관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부식되어 그런 것 같았다. 얼마전 수도꼭지를 갈아준 아저씨를 부르자고 엄마가 그랬지만 너무 불친절했던 기억에, 거긴 집에서 2분 거린데. 5분 거리 정도에 있는 수리점 전화번호를 구글지도?로 간판 사진을 찾아서 전화를 걸었다. 배관이 1만원, 본인 출장비가 3만원이라고 해서(총 4만원) 인터넷에서 대충 본 가격보다 싼 것 같아서 맡기기로 했다. 좀전에 왔다갔는데 아주 친절했다. 시종일관 하하 웃으며 더러운 것도 다 닦아주고. 기존 배관도 가져가고. 아드님 있으면 이런 일은 배관만 사서 하면 된다는 말도 했다. 앞으로 집에 고장나는 게 있으면 이 아저씨를 불러야겠다. 오랫만에 엄마랑 의견이 일치했다. 그런데, 세면대 바꾼 지 3년 정도 밖에 안..
언젠가도 비슷한 글을 썼던 것 같은데. 여하튼 오늘까지, 4개월간인가 매월 결제하는 8250원을 전액 네이버페이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해서 그걸 적용해서 스트리밍해 들었고 오늘까지만 듣고 해지를 하려고 했다, 어제. 그랬더니 월 300곡을 몇 개월간 몇백원으로 듣게 해준다고 떴는데, 거의 하루종일 틀어놓는지라 그건 부족하다 싶어서 해지 완료. 그리고 나서 찾아보니 멜론과 플로가 2개월간 100원+ 3개월째부터 정상가. 그리고 플로는 SKT포인트로 30% 할인이 된다고 해서 플로로 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좀전에 바이브에서 문자가왔다. 6개월간 매월 660원에 듣게 해준댄다! 그리고, 언제든 해지 가능하다고, 7개월째 꼭 정가로 결제를 안해도 된다는 것 같다. 네이버는 돈이 많은가 역시. 내 돈을 제대로 내고 ..
집에는 공부를 방해하는 존재가 있어서 우리 집에서 기말고사 공부 좀 하고 가야겠다며 왔다. 작은 조카는 내게 네일 아트를 해줬고, 그림을 그렸는데 섬세하게 잘 그리긴 했는데 좀 무서운 그림이었다. 이쁘게 얼굴을 그리려다가 실패해서 급하게 전환해서 그린 거라지만. 어제 날짜를 위에 써놨다. 내 방에는 조카의 그림이 네 장 있다. 조카가 인프피라 한다. 나랑 같지만, 사수자리 A형이라 괜찮을 거다. 큰 조카는 피부가 좀 안 좋아졌다. 사춘기라 그런 듯. 코에 블랙헤드가 갑자기 생겨서 엄마가 관리해주고 있다고 한다. 내가 앱테크를 하는데 옆에서 들여다보면서 관심있어 했다. 저녁은 배민에서 짜장면+탕수육을 내가 쐈다. 1시 반에 와서 영어공부를 세 차례 하고 11시 넘어서 갔다. 피곤해서 어제는 밤에 깨지도 않..
요즘 엄마 병원 가는 길에 자주 동행하고 해서 나가는 일이 잦았는데, 근래 들어 초등학교 주변에서 같은 노숙자 할머니를 세 번 봤다. 한 번은 엄마와 같이 있을 때였다. 세 번 다 학교 옆 울타리?에 기대어 앉아 있었다, 같은 복장으로. 오늘은 초등학교 옆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앉아 있었다. 날이 몹시 추웠다. 그냥 놔두면 안될 것 같았다.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 112로 문자신고를 하면 된다고 한다. 그 할머니 사정은 모르겠지만, 여하튼 세 번이나 학교 정문, 후문 근처에서 목격을 했으니, 노숙자가 맞는 것 같아서 할머니의 위치와 옷차림을 적어서 문자를 보냈다. 바로 신고접수가 되었다고 답장이 왔고, 다시 곧바로 관할지구대에서 전화가 와서 다른 사람이 신고해서 경찰이 출동한 상태라며 내가 신고한 할머..
지난 목요일에 밥솥을 만지는데 윗부분의 동그란 고리같은 것이 빠졌다. 그 날은 그냥 억지로 껴서 밥을 했고. 그 다음날도 빠졌는데 안 껴져서. 햇반을 사다먹고 AS를 받기로 했다. 주말이라 월요일 오늘 기사가 방문하기로 토요일에 약속을 잡았는데. 검색해보니 AS센터가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라, 엄마는 기사 출장비 18000원이 아깝다며 밥솥을 캐리카에 넣고 같이 가자고 했다. 그런데 토요일에 엄마가 침대에서 떨어졌다. 이번이 두번째다, 자기 나이를 생각 안하고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싶으면 몸을 과격하게 움직인다. 성격이 급하다. 결국 그냥 기사방문AS를 받기로 하고 오늘 오전에 병원에 다녀왔다. 아프던 어깨가 더 아파져서 간 건데, 다행히도 금이 가거나 부러진 것은 아니라고 한다. 기사가 왔다갔는데, ..
11월 9일부터 꼭 해야하는 거고 미리 해놓으면 좋다고 메일이 와서 시도해봤는데 마지막 단계: 백업 옵션 추가 에서 문자메세지로 코드를 받겠다고 하고 '보내기'를 눌렀는데 '죄송하지만 현재 이 요청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나중에 다시 시도하거나 다른 전화번호를 사용해 주세요' 라고 빨간 글자로 뜬다. 몇 번 시도해도 마찬가지다. 이 오류에 대해 검색해봐도 아직 11월 9일이 아니라 그런지 검색되는 건 없다. 9일이 되면 해결이 될려나. 구글에 얼마나 매여사는지 새삼 무섭네. 로그인 안되면 되는 게 아무것도 없을 거 같다.
내가 맡아두었던 택배와 간식을 교환하러 왔었다. 큰 조카는 지난 번에 왔을 때는 나랑 키가 비슷했는데 이제 170을 넘는 것 같다. 제부인 줄 알고 인사했다. 제부는 빌라 아래에서 기다리고 애들 둘만 올려보냈다. 찐빵, 새우만두를 사서 보냈다. 엄마는 애들한테 2만원씩 용돈을 줬다. 키도 크고, 살도 좀 붙어서 컨디션이 좋아보였다. 다만 애들이 좀 내향적이라 말이 없고 몸도 좀 굳어 보이고. 학교 잘 다녀? 하고 말시켰는데, 이름을 따로따로 불러서 말을 시킬 걸 그랬다. 그냥 둘한테 싸잡아서 물어보니까 작은 조카만 작은 소리로 대답했다. 블로그에 적어놓은 걸 보니까, 작은 조카는 7월에 봤고, 큰 조카는 5월에 생일날 즈음에 봤군. 위드코로나로 많이 조치가 풀려서, 곧 다시 만날 수 있을 것같기도 하고...
벗겨졌다고 해야 하나, 처음에 한쪽 틈이 벌어져서 손으로 누르면 다시 붙여졌는데 점점 광범위하게 틈이 벌어져서 이젠 네 쪽 중 두 쪽이 벌어져서.. 화면이 크기 때문에 엄마 예배드릴 때 쓰고, 그 외엔 바이브로 음악 들을 때만 쓰는데. 주변 레노버서비스센터를 검색하니 TG삼보서비스센터가 나온다. 전화했더니 레노버도 수리한댄다. 증상을 얘기하고 가격을 물어보니, 1대 1로 교체?하는 거라서 싼 건 10~20만원 하고, 비싼 건 탭 하나 가격이 나온다고 한다. 내 탭이 10만원 초반? 그 정도 주고 산 건데. 2년반 썼다고 아무리 액정이 다 벗겨지나. 삼성은 그런 일 없던데. 전화해보길 잘했네. 그냥 좀 더 쓰다 버려야겠다. 2019년 6월 29일~2022년 3월 9일 3월 8일인가 보니 남은 한 면의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