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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2008년 그 병원에서의 기억 본문
엄마가 허벅지가 많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척추에 신경초종이 생겼다고 해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입원을 밤에 했다. 정형외과?병동에 입원했는데
자기 전에 간호사가 링거를 엄마 손등에 꽂아주고 갔는데 피가 역류했다.
간호사를 불렀다.
다시 해주고 갔다.
그런데 또 역류해서 침대에 피가 흘렀다.
비위가 약한 편이어서 토할 거 같은 기분으로
인터폰을 켜서 사정 얘기를 했는데
또 같은 간호사가 왔다. 이번엔 다른 간호사와 같이.
내가 다른 간호사에게 해달라고 했는데
둘이 눈빛을 주고 받더니, 원래 간호사가 자기가 하겠다고 하면서 다른 간호사를 보냈다.
그 다른 간호사가 미운 건 아니다. 둘이 비슷한 서열같았고, 나중에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았겠지.
여하튼 세 번만에 제대로 링거를 꽂았다.
그래놓고는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갔다. 분명히 자기 실수일텐데.
지금 같으면 다른 간호사더러 해달라고 강력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같은데, 화도 내고.
8년전엔 너무 어리바리했다.
다행히도 그다음날 신경외과로 병동을 옮겨서 그 면상을 다신 안 봐도 되었다.
그때 너무 분했다.
병원은 어쩔 수 없어서 가지만 믿을만한 곳은 못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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