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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순진한 나 본문
동생이 제부가 영양제를 바꾸는 등 해서 이번주에 술도 안 먹고 상태가 좋다고
문자를 보냈길래, 엄마에게 말했다.
그랬더니 인상을 찌푸리며 당장에 하는 말이,
술 안 먹으면 원래 몸이 좋아진다는 거다.
나도 참 순진하다.
동생이 말한 게 100% 인과관계가 맞는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믿고, 엄마도 같이 기뻐해줄거라 생각하고 얘기하면
항상 저렇게 배신을 한다.
지금껏 엄마와 꽤 크게 싸웠던 건 저런 비슷한 일이 원인인 경우가 많았다.
정말 엄마는 끔찍하게 부정적이다.
늘 당하면서도 매번 같은 일을 반복하는 나는 또 뭘까.
그러고보면, 엄마에게 기쁜 소식이랍시고 전한 거 같은데..
엄마는 기쁜 소식을 들을 자격이 없는 인간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