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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스트레스 요인 세가지

hwriter 2015. 6. 14. 15:57

1. 블로그

2. 옆집아이

3. 엄마

 

 

1번은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할듯하고.. 딱히 해결방법은 없고.

2번은 검색해보니, 애가 떼를 쓰느라 우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아침에 자는데 두 번 울어서 스트레스가 극심했다.

울면서 떼쓴다고 들어주지 말고 내버려두라고 되어 있던데

그래서 그 엄마가 놔두는듯한데... 옆건물에도 들릴 정도니

그 건물에 사는 사람 중에 조치나 문의를 한 사람이 벌써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좀 줄이기로 했다.

3번은... 어제 별자리운세를 보니, 병주고 약주는 사람에게 잘 대해주는 게

성숙한 인격의 소유자라고 나와 있어서 놀랐지만..

나 미성숙하다. 그래.

자기 아프다는 얘기 아니면 내 말에 반대하는 애기, 비꼬는 얘기밖에 안하는 사람과

할 말 없다. 1,2번 때문에 안 그래도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라.

2번 문제에 대해 엄마에게 말했더니,

지네 부모가 잘 키우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한다.

엄마 방은 위치상 아이 울음소리가 거의 안 들린다.

내가 기승전부모인 것과는 완전 반대로,

엄마는 무조건 애가 지랄맞은 경우만 상정하니 말도 안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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