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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갑상선질환으로 내분비내과 다녀오다(최종)

hwriter 2023. 6. 22. 12:58

작년에 위 때문에 캬베진, 양배추즙을 같이 먹었더니 소화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갑상선이 그 때문에 나빠진 것 같다, 엄마.

마침 그 때 치매 피검사를 했는데 갑상선저하증이 의심된다며 내분비내과로 가라했다.

12월에 초음파, 피검사를 했는데

갑상선저하증이 약간 있는 걸로 나왔고, 1cm 미만의 혹이 여러개 있다고 했다.

약을 엄마가 먹기 싫다고 해서 그럼 수치가 아주 낮진 않으니 저절로 좋아질 수도 있다고, 3개월 뒤에 피검사를 다시 하자고.

초음파검사는 주기가 6개월이란다.

3월에 다시 피검사를 했고 수치가 정상수치로 나왔다.

6월 22일 오늘 다시 가서 초음파검사를 했는데 이전과 달라진 게 없다고, 1년뒤에 보잔다.

지난달인가 내과에서 피검사할 때 갑상선을 추가해서 해서 이번에 또 피검사를 할 필요는 없었다.

예약할 때 검사결과서류를 갖고 오라고 해서 갖다가 보여줬다. 

오케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