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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다녀오다 본문
우여곡절끝에 다녀왔다.
예약을 안해서 하루 버릴 각오를 하고 오전 10시에 갔는데 왜 오후 진료를 보라고 했는지.
기다리면서 홈페이지를 확인하니 오전에도 의사가 있던데???
오후 의사가 척추관절 전문이라고 말은 했는데..
의사가 셋인데 셋 다 류마티스관절염 전문이라고 되어 있던데.
아무튼. 스타벅스 가서 시간을 죽이고.
오후에 다시 가서 진료.
2차 병원 신경외과에서 신경차단술, 통증약이 더 이상 안 들어서 다발성통증이라고 의뢰서를 써줬는데,
내 생각에는 6년전에 쇼그렌증후군도 아니었고, 지금도 아닐 것 같았다.
의사 말로도 엄마 나이상 갑자기 자가면역질환이 생기긴 어렵다며.(보통 60대까지만 생기는지)
아픈 증세를 봐도 자가면역질환 같진 않다고 했다.
그런데 엄마가 여기저기 아프다고 난리를 치니
그럼 신경외과, 정형외과를 연결해주겠다며 엘알아이 등을 찍어보고 진료를 받아보랜다.
그래서 내가 자가면역질환인지 확인하러 온 거라고 못박았더니 피검사만 하고 가랜다.
그리고 섬유근통에 관한 자가문진표를 작성하라고도 했다.
밖으로 나온 엄마는 못미더워서 다시 간호사에게 문의를 하러 갔다.
여러가지를 다 보는 피검사라고 했댄다. 보통 내과에서 하는 흔한 피검사와는 다르겠지 물론.
분명 어제까지는 자가면역질환인지 아닌지 확인하자고 해놓고
의사가 이것저것 하라는데 내가 못하게했다고 또 화를 낸다.
차단술 받은 지 얼마 안됐으니 다른 과에 가도 통증약 처방밖엔 안해줄 거고, 엠알아이 등은 비용도 많이 들거고,
심인성, 노화 그런 요인일듯한데 아프니까 사람을 들들 볶는다.
채혈실 가서도 또 거기 간호사에게 묻는 것 같았다.
6병이나 피를 뽑았다고 한다, 소량씩.
의사가 바빠서 2주 뒤에 가서 결과를 보기로 했다.
오면서 보건소 가서 운동프로그램 있나 확인하고, 다이소 들러서 얇은 방석을 두개 샀다.
교회에 앉아 있을 때 엉덩이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집에 오니 5시가 다 되어서.... 핫도그를 먹고 1시간동안 쓰러져 있었다. 지쳐서.
그 후 당근 직거래를 한 건 하고, 택배를 한 건 보내고.
바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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