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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정리하다가

hwriter 2017. 3. 5. 14:16

책상 서랍을 정리한 지 얼마 안된 거 같은데

어제 건강검진결과서를 찾다 보니 왜이리 정신이 없는지.

특히 이어폰, USB선, 예전 쓰던 휴대폰들 이런 게 많고...

예전에 쓰던 MP3류를 버릴까 생각하다...

언제 구입한 거지? 하고 블로그에 후기 써놓은 걸 찾아보니 09년에 구입했다. 그런데 꽤 후기를 자세히 써놨다.

12년에 쓴 IT 기기 후기도 나름 열심히 썼다.

지금의 내가 보니 신기하다.

그 때도 나름 열심히 뭔가를 했었던 건가.

지금의 나는 더 게을러진 건가. 나이먹어서 그런가. 내가 예전에 그런 글을 썼다는 게 신기하다.



꿈에 어딜 가는데, 짐이 엄청 많아서 그걸 분류해서 가방에 정리해 넣는데

쓰레기까지 같이 갖고 가려고해서.... 늘 꾸는 꿈이지만, 오늘은 좀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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