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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화해

hwriter 2015. 6. 1. 13:36

조카 학교 앞으로 찾아가서 동생을 겨우 만나 내 의도를 전달했는데,

거기선 난리치더니 나중에 전화를 짧게 세번이나 걸었다.

조카는 잘 살고 있으며 가벼운 애니 걱정말라. 나나 걱정해라.

들쑤시지 말라. 그리고 만나서 해결되는 것도 없고

우리 만나면 자기 감정이 상해서 자기 가족에게 악영향이다.

마지막 전화는 왠지 말투가 공손하더니.

좀 있다 차단해지했다고 문자가 온다.

결국 또 내가 도와준다고 하니까 맘이 풀린 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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