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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나 자신과의 대화 본문
제목이 거창한데...
작년 12월 30일부터 소원을 노트에 쓰기 시작했다.
어떤 책인지 기억 안나지만, 원하는 걸 현재형으로(이뤄진 것처럼) 25번 매일 노트에 썼더니
이뤄졌다는 얘기가 있어서. 어떤 작가의 체험담이었던 거 같다.
그래서 나, 엄마, 동생네에 대해 쓰기 시작했다.
1번 쓸 때마다 대여섯줄은 넘어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고.
조금씩 변형해서... 되도 않는 영어로도 써봤지만 지루했다.
그래서 점점 횟수를 줄여가다가...
문득 뭔가 생각이 떠오를 때 노트에 이것저것 쓰는 식으로 되었다.
그러다보니 아침에는 아침에 느낀 감정들, 그 날 할 일들, 결심 등을 쓰고
중간에 엄마랑 혹 다툼이 있으면 그 얘길 쓰고...
그러면서 기분이 풀리곤 했다.
다 해결된 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머리 속에 있는 것들을 휘갈겨쓰면서 생각정리에 도움이 된 것 같다.
1월 25일에는 내가 소원으로 썼던 것 중의 하나가 이뤄졌다. 중대한 거였는데...
그래서 역시 효과가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긴가민가 하지만.
앞으로도 그다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이것저것 노트에 맘을 풀어놔야겠다.
소원도 쓰고... 불만도 쓰고....
'아티스트웨이'에서 하라는 것과 비슷한 것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몇십분씩 하는 건 무리지만..
암튼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