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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경외과에 다녀왔다

hwriter 2016. 7. 8. 17:00

3주전부터 허리가 시끈거리기 시작.

며칠 후 오이김치를 담그고 사흘 정도 많이 아팠고.

그 이후 좀 회복되었으나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어이쿠야"하는 식으로 힘이 들었다.

그저께는 일찍 밖에 나가서 한 시간 정도 돌아다니다 왔는데

오후부터 허리가 너무 아픈거다.

앉았다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무릎을 짚고 손을 짚어서 겨우 일어났다가

걸을 때는 약간 어기적거리면서 걷고.

그러다 앉을 때 다시 힘들고...

오늘까지 계속 힘들어서, 신경외과에 가서 약처방 받고 물리치료를 30분 정도 받았다.

초음파, 전기치료, 열치료 등.

하고 나니 많이 부드러웠다.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 그냥 감기같은 거란다 의사말이. 큰 문제는 없다고.

그냥 살다보면 요통이 올 수 있다고.

무리한 일은 안 했는데... 나이먹어서 그런가.

앉아 있지 말고 자세를 자주 바꿔주고, 허리를 곧게 펴주는 연습을 많이 하라고 한다.

3일치 근육이완제와 소염진통제를 처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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