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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꿈 150920 본문
예전에 다니던 회사 사장이 내게
밥 다 안 먹고 뭐했냐고 묻는다.
그래서 점심시간인데 뭐 할 일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예전에, 나에게만 실제로 저렇게 갈구고 압박하는 말을 했었다.
그 땐 다른 회사를 갈 자신이 없어서 참고 다녔는데
전에도 썼었나.. 암튼 그 때 내 정신이 많이 망가졌었던 것 같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리고, 회사 사장의 등장에 이어서
엄마와 동생에게 배신? 당하는 꿈을 꿨다.
배신이라면 좀 오버이고,
막말듣는.. 상처받는...꿈.
깨고 나서 눈물이 났다. 지금도...
요즘 여러가지로 안 좋아서 이런 꿈도 꾸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