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이사중입니다)

흑색가시세포증=흑색극세포증 본문

건강

흑색가시세포증=흑색극세포증

hwriter 2020. 2. 13. 11:37

이군.

고등학교 때부터 허벅지 안쪽이 까맸다.

야자할 때 저녁밥을 먹고 1시간 뒤면 배가 고파서 꼭 과자를 먹곤 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흑색극세포증.

몇년전부터는 겨울마다 배가 까매졌는데 그게 아마도 계절보다는 당뇨와 관련이 있었나보다.

지난 주 '생로병사의비밀' 당뇨편을 보고,

'자주 배가 고프고 피곤하고 탄수화물 과다섭취'가 딱 내 얘기라

채소->단백질->밥 순서로 먹도록 노력하고 있다, 일주일째.

어제 '생로병사의비밀'은 피부 이야기였는데...

비만+당뇨전단계인 여성의 사례가 나왔다, 허벅지안쪽과 겨드랑이가 까만데 그게 흑색가시세포증이라는 거다.

흑색극세포증과 뭐가 다른가 검색해봤더니 같은 거네. 

올해는 배와 겨드랑이가 갈색이 되어서 각질이 마구마구 일어나 있는 상태다.

허벅지 안쪽의 검은 부위도 더 넓어졌고.

당뇨는 만병의 근원이니, 조심해야겠다.

 

 

2023년 6월 28일 추가

흑색가시세포증은 이제 없어졌다.

살은 더 쪘는데.

세 달전인가 혈액검사에서 공복혈당수치가 114로 좀 높게 나왔지만,

검사 결과 당뇨는 없는 걸로 나왔고. 당화혈색소도 검사했는데 정상수치.

2020년 12월부터 단백뇨가 나와서 무척 걱정했는데,

그래서 22년 5월부터 황기 캡슐을 먹고 있긴 하지만(그 전엔 베르베린 복용),

그래서인가... 요즘은 단백뇨도 거의 안 나오고. 소변검사 결과도 정상으로 나오고.

왜 좋아진 거지? 황기 덕에 흑색가시세포증이 치료된건가. 

근데, 검색해도 딱히 그런 케이스는 없는데.

살은 더 쪘는데.... 예전보다 단백질을 더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덕인가. 

 

https://healingwriting.tistory.com/2103

 

아이허브 단백뇨)베르베린보다 황기 추천&파라다이스 허브 황기 후기

2021.11.17 - [아이허브영양제] - 아이허브 내추럴팩터 베르베린(버버린)+복용 후기 아이허브 내추럴팩터 베르베린(버버린)+복용 후기 아이허브 내추럴 팩터 베르베린(버버린) berberine 베르베린은 항

healingwriting.tistory.com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통(200227)  (0) 2020.02.27
'메이크 타임' 에너지 충전법  (0) 2020.02.23
눈이 아프다  (0) 2020.01.10
청력검사  (0) 2020.01.06
광치료기를 다시 꺼냈다  (0) 202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