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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역동학검사

hwriter 2019. 10. 28. 15:04

전에 갔던 대학병원에선 관장하고 받으랬는데...

검사 안 받으면 약 안 준다고 해서 결국 싸우고 안 받았었다.

이번 병원에서는 내가 검사 얘기 꺼내니까 굳이 권하지는 않는다고.

엄마가 주장해서 그냥 바로 받았다.

40분 정도 걸렸고. 

별로 아프고 그런 건 없었다고 한다.

검색해봤을 때는 관으로 쑤신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위아래에 전선을 붙여놓고 소변 나오는 상황을 지켜본 모양이다.

그런데 이건 지난 번에 2차 병원에서 한 요속 검사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엄마한테는 그냥 암말 안했다.

결국 또 과민성방광이라고 진단이 나와서 이완약을 줬다, 의사가.

지난 번에 2차 병원에서 준 이완약은 전혀 효과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싸우고 나서도 병원을 같이 가줬는데 고마운 걸 하나도 모르고

오는 길에 또 싸워서 지금 서로 말을 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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