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본업 무브

조본업3가 핸드폰 문제로 페어링이 안된 걸 고장이 난 줄 알았던 건데, 결국은 밴드가 끊어져서 버렸다.

밴드가 고무소재같은데 부실한 편. 

그래서 조본업무브를 쓰고 있는데 가격대비 좋지만 단점이.

주로 티 위쪽 목부분에 착용하고 있는데 집에 있을 때는 걸음수가 체크가 안된다.

뿐만 아니라 그냥 페어링이 안되어 있는 걸로 뜬다, 활동 부분이.

수면은 정상 체크되는데.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현관문 열고 나가서 계단을 한 번 내려갔다 온다.

그래야 운동이 활성화되어서, 자전거라든가 걷기 등을 더 추가할 수 있다.

그런데, 삼성헬쓰 어플이 더 유용한 거 같다.

에전에 참바이삼성이던가, 팔찌모양으로 된 기기를 잡지부록으로 받아서 한동안 썼었다.

그 땐 여러모로 어플이 불편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참이 고장나서, 조본업3로 바꾸고, 다시 조본업 무브로 온 건데...

암튼, 삼성헬쓰 어플만으로도 만보기 기능이 된다.

핸드폰을 계속 들고다녀야 하고, 살짝만 움직여도 1보가 더해진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어차피 핸드폰을 24시간 내내 들고다니는 게 아니라, 결론적으로 걸음수는 얼추 맞을 것 같다.

삼성헬쓰어플에는 운동 종류에 실내 자전거도 있어서 더 쓸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