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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트레스와 감정

hwriter 2016. 10. 12. 10:48

스트레스와 감정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스트레스는 감정적 기억, 특히 두려움을 담당하는 편도체의 기능을 예민하게 한다.

편도체는 자율 신경계로부터 정보를 받고 당질 코르티코이드에 매우 민감하다.

이것은 스트레스에 대한 감정적 반응과 함께 트라우마를 받은 사람의 스트레스 수치 증가를 설명해준다.

슬프게도 어린 시절에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은 만성 스트레스와 함께 만성 통증을 겪을 확률이 더 높다.

또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성장 후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

게다가 학대받은 어린아이는 혈액 순환 시, 자주 높은 수치의 스트레스 호르몬과 당질 코르티코이드가 나타난다.

스트레스 호르몬과 당질 코르티코이드는 신경세포 사이의 소통을 방해함으로써 장기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기능과 구조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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