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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내가 사용하는 광치료기

hwriter 2016. 8. 19. 00:18

검색해보니 필립스, 라이트북 두 가지가 있던데

필립스 제품은 후기가 없어서. 브랜드네임은 있는데.

라이트북이 후기도 많고 동영상도 올려놓고, 나름 설명이 상세해서 구입했다.

두 달 정도 쓰고 있는데,

사용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1시간쯤 후에

30cm 정도 떨어진 데 켜놓고 눈에 정면으로 비추지는 말고 할 거 하란다.

나는 보통 모니터 앞에 놔두고 인터넷을 하고 있다.

30분 지나면 자동으로 꺼진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설명서에 적혀 있는데 기억이 안 남)

수면장애, 우울증에 효과가 있는데, 수면에 들기 16시간 전인가 사용하라고 되어 있어서

(증세에 따라 사용법은 조금 다른 듯)

아침에 너무 늦게 일어난 날에는 쓰지 않고

또 가끔 깜빡하는 날도 있어서...

그래도 거의 일주일에 닷새는 쓰는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하면 눈에 확 띄는 효과는 모르겠다.

다만 내 기억에 신경정신과약을 복용하지 않았던 시기에도 잠이 잘 왔던 것 같긴 하다.

라이트북을 검색하는 사람이라면..... 수면장애든 우울증이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일테니...

약간의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구입해봐도 좋으리라 본다.

개인차가 있을 것이고, 나보다 잘 받는 사람도 있겠지.

후기 보면 그렇다.

사용법도 간편하고, 건전지가 들어 있어서 중간중간 충전을 해서 쓰는 식인데

지금껏 네다섯 번 정도밖에 충전을 안 한 것 같다.

두 달 쓴 것에 비하면.... 충전을 자주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충전하면서도 빛을 비춰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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