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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라베칸정 20mg

hwriter 2019. 5. 2. 17:35

식도염약.

작년에 엄마가 식도염에 걸렸을 때 의사넘이 바쁘다고 식도염약을 빼먹고 안 줘서 엄마가 몇 달 고생해서 살이 엄청 빠졌다.

그 후유증으로 지금 간당간당하게 목숨 유지중인데.

오늘은 체했을 때 먹는 약을 처방받으러 갔는데, 지 맘대로 이 라베칸정을 추가해준거다.

전화했더니 소화제 대용으로 먹어도 된다고 했단다.

의심스러워 검색해보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식도역류질환에 쓰라고 되어 있지, 소화돕는다는 얘기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내가 보기에 평균적으로 의사 다섯 중 넷은 좀 미친 상태인 듯싶다. 

엄마가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 된 이후로 의사를 많이 만났는데, 대략 다섯 중 하나 정도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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