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리워드앱
- 문상5000
- 아이허브
- 캐시파이
- 아이허브할인코드
- 앱테크
- 문상오천
- 5월앱테크
- 캐시피드
- 제로고추천인
- 카카오클립
- 캐시튜브
- 캐시홈트
- 분열성성격장애
- 뷰티몬스터
- 뷰티쿠폰
- 리워드어플
- 캐시슬라이드스텝업
- 탭탭큐브
- 캐시슬라이드스텝업추천인
- 아이허브영양제
- 캐시파이추천인
- 아이허브추천상품
- 0625240
- 꿈
- 튜브캐시
- 앱테크어플
- 아이허브 추천
- 아이허브 추천코드
- 제로고
Archives
- Today
- Total
파수꾼(이사중입니다)
큰 조카 본문
육아서를 듣는 중인데 문득 생각나는 게 있다.
목요일에 조카에게 독립심을 키워주겠다는 이유로
갈 때 장난감을 스스로 챙기도록 하고
엄마에게 1시간 더 놀고 가고 싶다고 대신 말해달라는 걸
이제 핸드폰 생겼으니까 네가 하라고 했다.
지난 번에도 답답하다고 썼지만,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 때 조카가 토끼같은 눈을 하고 당황한 표정을 지었던 것 같다.
장난감 챙기라는 것까지는 이해가 갔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엄마한테 니가 연락하라고 하는 건...
그냥 니가 해라고 하지 말고,
좀 부담스러울수도 있겠다고 이해하는 말을 해줬어야 했다.
나도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허락안해주겠지만, 니가 직접해.
그 말은 심했다.
거기다... 이모도 너네 가면 밥 먹고 해야돼.. 라고 덧붙이긴 했지만.
왜...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을까.
그걸 말해줬다면, 조카가 스스로의 마음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공감도 되고 그랬을텐데...
다음에 놀러왔을 때 또 이런 일이 있으면 그땐 제대로 말을 해야겠다.
육아서를 읽을 필요가 있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카 (0) | 2017.08.23 |
---|---|
이틀 연속 (0) | 2017.08.17 |
답답하다 (0) | 2017.08.04 |
교보ebook 어플 (0) | 2017.07.06 |
막힌 변기 뚫는 법 (0) | 2017.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