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이사중입니다)

버리는 즐거움 본문

일기

버리는 즐거움

hwriter 2016. 11. 21. 23:13

저자가 단샤리의 창시자?인 모양인데 나에게는 그닥 와닿지 않았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쪽이 훨씬 맘에 든다.


그래도 얻은 팁이 하나 있다.

화장실의 휴지심 안에 향이 나는 오일을 뭍힌 솜을 넣어두면, 휴지를 돌려서 쓸 때마다 향이 난다.


전에 향수를 버리겠다고 썼었는데,

알고보니 향수는 물병처럼 쉽게 열어서 내용물을 쏟아버릴 수 있는 구조가 아닌 게 많았다.

입구가 열리지 않게 되어 있거나, 아니면 좁거나 해서.

화장실 휴지심에 간간이 향수를 뿌려서 써버리면 일석이조.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존감 수업  (0) 2016.11.29
양변기 수리  (0) 2016.11.27
비욘드 더리얼 마스크(멀티비타민)  (0) 2016.11.16
코레스 립버터(구아바)  (0) 2016.11.15
전자책 듣기  (0) 2016.11.08